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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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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 1980~1990년대 시위진압 전문 경찰부대로 백색 헬멧을 쓴 채 시위자들을 강제연행했던 사람들로 억압과 공포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윤석열 옹호 극우 단체 모임이 이런 백골단을 부활시켰다. 그리고 이를 돕기 위해 국민의힘 김민전이 나섰다. 김민전이 누구냐고? 윤석열을 위해 온 몸 바치며, 계엄까지도 눈물로 옹호하던 그 여자다. 위에 링크 걸어놨지만, 자당 의원이 무제한토론을 벌일 때 최수진과 함께 국회 본회의장에서 숙면을 취하던 그 여자다. 그 여자가 이제는 백골단 부활을 위해 뛰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김민전 최수진

 

이런 무개념 상황은 이렇다. 9일 김민전은 국회 소통관에서 하얀 헬멧을 쓴 20, 30대 청년들과 등장해 반공청년단(백골단)을 직접 소개했다. 김민전은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왜 살을 칼로 에는 듯한 바람 속에서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밤에도 밤을 지새우며 한남동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목소리를 전해 드리려 한다”

 

그러자 백골단을 결성한 김정현 이란 극우 유튜버는 이렇게 설명했다. 참고로 이 김정현은 주간조선과 월간조선에서 잠깐 일했고 문재인 정부 때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백신패스 도입을 비판했다. 2024년 22대 국회의원 용산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권영세가 단수공천을 받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1.19%의 득표를 했다. 아무튼 이런 김정현은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민노총의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다.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

 

멋있지 않은가. 김민전의 말을 다시 번역해 보자면.

 

“백골단이 왜 살을 칼로 에는 듯한 바람 속에서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밤에도 밤을 지새우며 한남동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백골단의 목소리를 전해 드리려 한다”

 

국민의힘 일부 친윤 세력과 전광훈에게 고개를 숙인 이들을 제외하고 정치권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창진 부대변인은 이렇게 말했다.

 

“사라졌던 백골단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나타나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고 선언했다. 백골단은 이승만 정권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빌미를 만들어 준 정치 깡패 집단이었고, 80·9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사복 경찰이다. 이런 백골단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옳고 그름도 구분하지 못하는 미치광이, 바보 같은 사람들을 누가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웠냐”

 

개혁신당 이준석도 김민전을 비난했다.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활동하는 단체를 국회 기자회견장에 데려와 홍보해 준단 말이냐. 백골단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의미의 용어인지 정말 모르냐. 분뇨차 이전에 분변을 못 가리는 정치”

 

김민전 백골단

 

김웅도 라디오에 나와 어이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냥 잠이나 쳐 자라는 것이다.

 

“(계엄령 선포로) 당이 망해 사는데 진짜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이다. 지금 반짝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 같지만 이는 대통령으로서의 다시 권좌로 돌아갈 수 없다라는 것을 실감한, 일종의 동정론이 붙은 것,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현실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반발 때문이다. 잠깐 올라가는 지지율에 취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해선 안된다. 이름을 지어도 백골단이 뭐냐, 민주화 운동하는 사람을 앞장서 탄압한 그런 부대 아니냐. 우리당이 전체주의적 망동에 사로잡혀 있는데 누구도 지금 컨트롤을 못하고 있다. 김민전 의원은 주무시기만 하시면 좋겠다”

 

그러자 김민전이 이상한 글을 올린다. 기자회견이 끝났는데,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정말 정신없는 여자다. 사과한다고 했지만, 그간 김민전이 쿠데타를 옹호하고 윤석열을 옹호하고, 국회에서 숙면을 취하고 지지율조차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저 사과는 누구처럼 옛다 사과나 먹어라수준이다.

 

“기자회견 이후 다수의 윤 대통령 지지 청년들은 반공청년단이라는 명칭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골단이라는 명칭 역시 좌파에 명분을 주는 표현이라며 사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금일 진행된 기자회견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국민의힘 태도가 웃기다.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김민전에 대해서는 징계 사유가 아니라고 한다. 권성동은 백골단의 명칭이나 실체에 대해서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와 관련해 김민전 의원이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해서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으로 당당하게 투표를 한 김상욱 의원에게는 자신들과 맞지 않는다고 탈당하라고 협박한 권성동인데, 갑자기 당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우리 당은 민주적인 당이 아니고, 쿠데타나 백골단 정도는 인정해 주는 당이다라고 선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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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수순…‘뉴진스 해체’ ‘뉴진스 2기’, 가능성과 방향은? (+민희진의 위

하이브, 빅히트 뮤직 대표에 신선정 선임, 민희진 의식한 배치? (+개저씨 프레임)민희진 vs 하이브-어도어의 공방 핵심 쟁점 4가지 (+ 뉴진스 언론 취재 지원의 해석)뉴진스 ‧ 하이브 ‧ 민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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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이젠 뉴진즈라 불러달라 하는)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들을 빼돌리려 한 의혹은 이미 오래 전에 제기됐다. 카톡도 공개됐고, 민희진이 누굴 만나고 다니는 지도 공개됐다. 그때마다 민희진은 사실무근”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지만, 구체적이지 않았다. 그냥 사담으로 치부했다. (가끔 이런 민희진과 뉴진스를 보면 불법만 외치는 윤석열과 비슷하다. 이는 추후 다시 한번 쓰려 한다)

민희진

 

1. 민희진의 뉴진스 빼가기 의혹.

 

이런 가운데 한 연예매체가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용은 민희진인 뉴진스를 빼돌리려 했고, 이를 위해 박정규 회장에게 50억 투자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 내용은 앞서 여러 보도를 통해 나왔다. 그런데 민희진은 역시 부인했다. 박정규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투자를 받기로 한 적도 없고, 투자자를 일체 만나지도 않았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했죠. 민희진은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3시간 동안 투자 관련 논의도 했고, 뉴진스를 어떻게 빼낼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습니다."

 

그런데 앞서도 언급했지만, 민희진이 뉴진스 빼돌리려 한다는 것은 이제 어떤 내용이 아니더라도 현재까지 상황과 정황만 보더라도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렇게 대놓고 민희진과 뉴진스 멤버들이 움직이는데, 어떻게 알아채지 못할까. 그래서 어찌보면 민희진이 박정규 회장에게 뉴진스를 빼낼 계획을 말했다라는 내용은 신선하지도 않다.

2. 방시혁에게도 뉴진스에게도 예의가 없는 민희진. 

 

그런데 이날 보도된 내용 중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이 있다. 박정규 회장의 민희진에 대한 평가다. 민희진은 이날 박정규 회장을 만나 많은 말을 했는데, 상당 부분 하이브와의 갈등을 비롯해 방시혁 의장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한다. 박정규 회장의 말을 들어보자.

 

“처음 만난 사람을 앞에 두고 방 의장을 두고 ‘돼지XX’라고 막말을 하길래 ‘이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너무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거 아닌가. 계획했던 것은 설명했지만, 잘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맞다. 민희진은 원래 예의가 없는 사람이었다. 이는 이미 여러 번 증명됐다. 아니 정확히는 대중적 인기를 가져다 준 기자회견에서 개저씨라는 말과 함께 취재진에게 반말을 자연스럽게 할 때부터 이미 드러났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 기자회견을 싫어한다.

 

그런데 이 민희진의 예의 없음의 바탕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타인을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그 무시는 비하의 단어로 드러난다. ‘개저씨라 말한 것을 두고, 일부에서 마치 기득권 남자들을 지칭하며, 이에 반항하는 나약한 여성 CEO로 포장하기도 했지만, 이건 예의 없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기자회견에서도 똑같이 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뉴진스+동덕여대 학생, 이 둘이 합쳐 ‘동덕진스’가 된 이유.

민희진이 디스패치 기자들 상대로 언중위가 아닌 고소를 택한 이유 (+뉴진스 탬퍼링 의혹?)뉴진스 긴급 라이브, 민희진의 가스라이팅?…하이브 향한 요구 내용이 먹힐까 (+전문)뉴진스 멤버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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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스

 

이는 뉴진스나 자기 직원들 대할 때도 드러났다. 민희진은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개줌마’ ‘페미년들이라고 지칭했다고 한다. 하이브 측이 자료를 내놓으며 주장한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

 

민희진 대표가 ‘페미X들 죽이고 싶음’, ‘계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XX 싫어함. X징징’, ‘시야 좁음’, ‘커피숍에서 수다 떠는 거나 좋아하면서’ 등 편향된 성관념에 기반해 여성 직장인들에 대한 상상을 초월하는 비하 발언을 지속했다.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비하의 말도 있었다. 민희진은 한 임원과 카톡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 해주고 있으니까 ▲멋진 척 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등의 폭언, ▲살 하나 못 빼서 뒤지게 혼나는 개초딩들 ▲와 OO, 개뚱뚱 X발

 

이에 대한 지난해 2차 기자간담회에서의 민희진의 해명은 늘 뉴진스 맘이라고 주장하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이용만 하는 대상이라는 것만 확인시켰다.

 

“3년 전 카톡이 기억이 나세요? 저는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카톡 관련 질문은) 쟁점도 아닌 무가치한 일”

 

역시 예의가 없다. 그리고 민희진이 3년 전 카톡이라고 말했지만, 지난해 3월에 작성된 내용이다. 민희진은 자신을 키워준 방시혁에게도, 하이브에게도, 자신이 제대로 이끌고 가야했을 어도어에게도 그리고 자신을 믿고 따르는 뉴진스 멤버들에게도 참 예의가 없는 인간이다. 그리고 이를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이 다시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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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킨두피탈모센터 이용 후기 그리고 뜻밖의 주의점.

두피에 관심이 없었지만 헤어샵에서 “원형 탈모 조짐이 보이네요”라는 말 한마디에 검색해 찾아간 곳이 웰킨두피탈모센터다. 찾아보니, 두피 검사는 기본적으로 무료인 듯 싶고, 처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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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천만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의아해 한다. 주변에 대머리가 별로 없는데, 갑자기 탈모인이 천만명이라니. 그런데 실제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은 이 말에 수긍한다. ‘탈모=대머리가 아닌, M자 탈모부터 정수리 탈모 등등 탈모의 영역은 넓다. 탈모는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다. 머리카락이 풍성한데 정수리 부분만 심하게 빠진 경우도 있다. 그래서 빠진 후 대처보다 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목차>

 

 

탈모 스트레스 받는 한국여성 / 빙으로 제작.
빙(bing)으로 제작

 

1. 탈모 예방 방법.

 

두피 상태 알고 제품 선택.

 

어느 날 두피와 머리카락 상태가 궁금해서 웰킨 합정점을 방문해 본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상단에 배치했다) 여기서 두피 상태 종류와 이에 맞는 샴푸나 제품들의 설명을 들었다.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제품 구매로 이어졌지만,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재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기본적으로 두피가 지성이라면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은 적은 샴푸를 쓰고 건성이라면 세정력은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많은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물 온도와 바람 온도.

 

머리카락 샴푸를 할 때 보통 샤워와 같이 하다보니, 물이 따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미지근하거나 조금 차게 해서 머리를 감는 것이 낫다. 기본적으로 두피에 열이 많으면 안된다. 이는 말릴 때도 마찬가지다. 수건으로 가볍게 털고 나서 드라이기 바람은 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이어 스타일을 잡을 때만 가볍게 따뜻한 바람을 잠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을 자주 감지 마라?

 

탈모 속설 중에 머리를 자주 감는 게 오히려 탈모를 유발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이는 반만 맞는 이야기다. 일단 아침 저녁으로 감는 게 좋다. 두피에 노폐물과 불순물이 쌓이면 모근을 막아서 더 심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따. 특히 왁스, 스프레이 등 제품을 사용한 날은 반드시 감아야 한다. 그러면 틀린 은 무엇일까. 이는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된 사람의 경우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어느 정도 빠진다. 그런데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사람이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탈모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즉 예방 차원이라면 아침 저녁으로 잘 감는 게 낫다.

 

 

알페신(alpecin) 카페인 샴푸 3개월 사용 후기…얇은 머리카락‧탈모 방지

알페신(alpecin) 카페인 C1 샴푸를 찾게 된 것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다. 아직 탈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얇네요”라는 말을 충격을 먹어서다. 그동안 풍성한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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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 예방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습관.

 

금연하자. 흡연은 두피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을 나쁘게 한다. 스트레스도 혈행을 나쁘게 하고 근육을 수축시켜서 탈모를 빨리 진행시킨다.

 

염색을 조심하자. 염색이 두피와 머리카락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단지 외적인 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느껴진다면 염색 횟수를 줄이거나 중단하자. ‘풍성하지만 새치가 있는 머리 vs 염색했지만 풍성하지 않은 머리라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다이어트 조심하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는 다이어트는 미만성 탈모를 일으킨다. 미만성 탈모는 머리가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모발 사이에 두피가 그대로 드러난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 저절로 탈모가 사라진다.

 

검은 콩, 쥐눈이콩

 

3.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이는 탈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지만 한번 더 정리해 보자. 물론 한 편에서는 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긴 하다. 특히 검은콩의 경우에는 안 먹는 것보다는 낫지만이라며, 사실상 효과가 크지 않다는 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안 먹는 것보다 낫기에먹는 음식들이다. 그리고 사실 이 음식들은 비단 탈모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검은콩 : 모발 성장에 필요한 시스테인 성분과 비타민E,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다.

 

달걀 : 모발이 잘 자라게 하려면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자.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다.

 

아몬드, 땅콩 : 아몬드와 땅콩 등의 견과류에는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미네랄과 셀레늄이 들어 있다.

 

연어 :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2, 철분이 들어 있는 단백질 음식으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약콩으로 쓰여온 ‘쥐눈이콩’, 효능과 먹는 방법.

검은콩의 일종인 쥐눈이콩은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은콩보다 작다. 쥐눈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눈이콩이지만, 보통 판매되는 장소를 가면 서목태(鼠目太)로 적혀있다. 약성이 뛰어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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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탈모 관련 효과를 본 병원.

 

사실 여기서 병원명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자칫 광고일 수 있다. 그러기에 실제 사례와 대략의 위치만 이야기하겠다.

 

탈모가 심한 지인이 전국의 병원을 알아봤다. 대부분 효과가 없었다. 청주의 모 대형병원은 6개월 기준으로 약값 비용이 50만원 정도였는데,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가 이 친구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피부과를 소개받아서 갔다. 4개월 기준으로 진료비가 4만원이고, 4개월분 약도 7만원 정도였다고 한다.

 

결과는? 2주만에 효과를 보기 시작했고, 현재는 주변에서도 놀랄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 실제 이 친구의 변화에 주변 지인 20여명이 그 병원을 찾았다. 어느 약을 먹는지는 사실 보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만 놓고 본다면 어마어마했다.

 

물론 단점은 약을 끊으면 어느 정도 탈모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이다. 1년 정도 약을 복용한 이 친구는 어느 시점에서 끊어야 하는지, 그 이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있다. 물론 이 친구는 저에게 잘 맞는 약이라며 개개인 차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도 전국 각지 다 찾아본 입장에서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라 말한다. 이곳저곳 맞는 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힘들지만 해봐야 할 일인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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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정정미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중도진보 성향 +10조 판사 최초)

‘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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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가 초래한 윤석열이 국회에서 탄핵당했다. 찬성 204, 반대 85. 국민의힘 내부에서 12표의 반란이 일어났다. 기권 등을 고려하면 반발표는 더 나온 셈이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시간이 되었다. 현재 헌재에는 문형배, 이미선, 정형식,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 6명의 헌법재판관만 있었지만, 조한창 변호사와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 신임 헌법재판관으로 임며명됐고 마은혁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만 국민의힘 반대로 현재 임명 보류된 상황이다. 이들이 어떤 사람들이며, 헌재 때 의견 혹은 주요 재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본다.

 

김복형 헌법재판관

 

- 성향 뚜렷하지 않은 정통 법관 평가

 

196855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태어나 1987년 부산서여자고등학교, 199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5년에 24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서울지방법원에서 법관 생황을 시작했다.

 

2011년 사실심 이원화(지방법원, 고등법원 인사 분리)에 따라 고법판사(법관인사규칙 10)로 선발돼, 서울고등법원에서 7년간 항소심 사건을 담당했다. 2018년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첫 정기 인사에서 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했다. 김명수 코트의 역점 정책인 고등부장 제도 폐지로 인해, 사법연수원 24기를 마지막으로 부장 승진 기회가 없었는데, 김복형 판사는 마지막 고등부장 승진자 대열에 합류했다.

 

2011년에는 고법판사(법관인사규칙 10)로 선발되었고, 2018년에는 고등부장으로 또 선발된 후 강원도 춘천시에 전보돼, 서울고등법원 춘천원외재판부 재판장과, 2020년에는 춘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도 맡아 춘천에서만 3년간 근무했다. 이 시기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관련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05513일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에서 69세 노파 장 모씨가 손발이 묶여 살해당한 채 발견된 사건. 사건의 유일한 증거가 1cm 길이의 쪽 지문이었기 때문에 '쪽 지문 살인사건'이라고도 불린다. 12년이 지난 2017년에 동해시에 거주하는 한 사람의 지문이 사건 당시 지문과 일치해 붙잡아 재판에 넘겼지만, 증거불충분으로 1심에서 무죄, 그리고 고법에서도 무죄가 나왔는데, 당시 재판장이 김복형이다.

 

 

김복형 헌법재판관

 

당시 김복형 판사의 판결을 보면.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주거지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강간한 성폭력범이 항소심도 맡아 17년 선고한 원심을 유지, 37년 가정폭력 살해 60대 항소 기각해 원심대로 징역 4, 17년 전 초등학생 제자 성폭행한 테니스코치 징역 10년 원심 유지, 여고사 집에 몰래 들어가 강간한 40대 남자 징역 10년 원심 유지, 친딸들을 성폭행과 강제추행한 아버지의 전자팔찌 부착 10년을 파기하고 20년으로, 만취 10대 집으로 데려가 강간해 임시시킨 30대의 징역 61심 유지, 석박사 학위 볼모로 뇌물 받은 국립대 교수의 원심 36개월을 파기하고 26개월로 선고, 지적장애 딸 상습 성폭행 임신시킨 계부 징역 20년 원심 유지, 잠자는 여자친구 배 때려 숨지게 한 20대 징역 4년 선고 원심 파기 후 징역 7년 선고, 술 마시다 후배 살해한 50대 징역 15년 원심 파기하고 징역 16년 선고 등이다. 2020년에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2021년 수원고등법원에서 1년간 재판을 맡았고, 2022년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아왔다. 서울고법에 재직 당시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의 김영준에게 2022527,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20249월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임을 뽑는 추천위원회의 최종 후보로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연수원 19),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연수원 23)와 함께 이름을 올렸고, 820, 조희대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후보자로 낙점되었다. 다음 달 3,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자가 910일로 합의되었다.

 

2024910일 인사청문회에서 오전 질의 때, 후보자가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여러 위원들로부터 비슷한 지적을 받았다. 같은 청문회에서 대한민국 건국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17초의 침묵으로 대응하여 다소 논란이 되었다. 이튿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여야합의로 채택했다.

 

김복형 헌법재판관을 보수 성향으로 보는 이들도 있지만, 정확한 성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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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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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는 조작될 수 있다. 정확하게는 결과값을 조작하는 것이 아닌, 질문을 조작해 원하는 값을 얻어낼 수 있다. 최근 윤석열 지지율이 40%라고 발표한 한꾸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대표적이다. 물론 자신들은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런 질문도 당연히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지 의심스럽다.

 

<목차>

 

 

제주시청 앞 윤석열 비판 그림
9일 제주시청 버스 정류장에 내걸린 걸개그림 / 한겨레

 

1. 여론조사 결과와 반응.

 

일단 내용은 이렇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은 40%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60%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주로 보수층이 윤석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정치 성향으로 보수층에서 윤석열 지지응답률은 70%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에선 35%, 진보에선 13%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윤석열 지지율이 직무 정지 당할 때보다 거의 4배 가까이 나오자, 국민의힘과 극우 집회 참가자들 그리고 JK김동욱처럼 앞뒤 못 가리는 사람들이 설쳐대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의원 40명은 윤석열 관저 앞으로 몰려가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려고 모였고, 극우 집회에서는 40%에 열광하며 윤석열 탄핵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2. 질문 내용의 편향

 

그런데 이 발표가 있은 후에 많은 언론과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도저히 이 상황에서 나올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인데, 어떻게 저렇게 나올 수 있을까였다. 결국 문항 설계가 보통의 설문조사에서 보기 어려울 만큼 편향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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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항에서 윤 대통령 지지 여부를, 2번에서 정당 지지성향을 묻는다. 문제는 3번과 4번 문항이다.

 

3번에선 윤 대통령 체포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항이 이어진다. ‘체포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자체가 윤석열 측과 국민의힘이 하는 주장인데 이를 질문지에 실은 것이다.

 

4선관위 선거시스템 공개 검증 필요성질문은 선생님께서는 윤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언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시스템의 해킹 및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선관위 선거시스템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없다고 생각하십니까?”였다. 아예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려고 한다. 이 정도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전화를 끊는다.

 

 

3. 왜 이런 질문을 넣었을까.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민주당 지지층들이 전화를 중도에 끊게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편향적 질문이 지속되면 상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전화를 끊고 이탈할 확률이 크고, 윤석열을 지지하거나 극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끝까지 대답할 가능성이 크다. 1000명에게 물어봤는데, 저 질문에 동의하지 않고 끊은 사람이 500명이라면, 나머지 동의한 사람 500명에서 분류해야 하는데, 윤석열 지지층이 많이 남아있기에 지지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여론조사 회사들의 자체 조사는 중앙선거려온조사심의위원회에 설문을 사전 신고해야 하지만, 언론사 의뢰는 예외이기 때문에 문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자체적으로 편향적으로 만들어도 문제가 없다.

 

이럴 경우 어느 언론사가 의뢰를 했느냐가 관건인데, 이번 여론조사는 극우 유튜버 고성국이 주필로 있으면서 부정선거 관련 의혹을 계속 보도한 아시아투데이가 의뢰했다. 그리고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2022년부터 2년간 실시한 여론조사 24건 중에서 14건이 고성국TV 의뢰였다. 애초 신뢰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방법은 명태균이 써먹던 방법이라는 주장도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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