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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 윤석열 통화, 공천 개입 vs 박근혜…쟁점은 ‘당선인’ 그러나… (+김건희 +거짓말 +탄핵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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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7일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래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순방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4일 밤에 갑자기 결정했다. 왜 순서가 바뀌었을까. 여러 추측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김건희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윤석열이 뭘 말할 지도 예상이 된다.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며 윤석열은 집권 하반기 4대 개혁을 비롯한 정책 추진 방향과 김건희와 명태균과 관련된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러한 판단을 한 이유는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입장 표명이 늦을수록 사태 해결이 더 어려월 질 것이라는 목소리를 윤석열과 대통령실이 받아들였다고 알려졌다.

 

1. 해외 여행 후에서 해외 여행 전으로 바뀐 이유를 추측.

 

일단 해외 순방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는 일정에서 갑자기 바뀐 이유를 생각해보면 결국은 김건희와 해외 여행을 마음 편히 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만약 현 상황에서 윤석열이 김건희와 손 잡고 해외에 나간다면, 비난은 더 거세질 것이다 국민과 야권은 물론 한동훈을 비롯한 여권에서조차 김건희가 제발 나대지 말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비행기에 올라 손 흔드는 모습이나, 해외 정상들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국민들이 본다면 그야말로 지지율은 더 폭락할 것은 물론 김건희 특검법 등 야당에 힘을 더 실어줄 것이다.

 

재미있지 않나. 국가를 대표해 해외에 나가는 대통령과 영부인의 모습이 국민에게 창피함과 분노를 유발시키다니. 박정희와 전두환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윤석열이 이런 부분까지 고민했을리 없고, 그나마 참모 중에 머리 좀 굴러가는 사람이 해외 여행 가기 전에 김건희를 향한 분노를 조금은 누그러뜨려야 편하게 손잡고 해외 여행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건의했을 가능성이 있다.

 

(추경호는 자신이 건의했다고 하지만. 글쎄다. 그렇게 소속 당 사람들 말 잘 듣는 사람이었던가. 그런데 이런 주장은 오히려 한동훈 패싱 논란만 낳았다. 아무런 생각없이 팀 킬 하는 국민의힘은 정말.)

 

 

 

김건희 “철없는 우리 오빠 무식해서” 대통령실 “윤석열 아닌 친오빠”…국민들 이번엔 ‘오

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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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의 예상 답변

 

우선 고개는 숙일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본인도 불편할테니 말이다. 그러나 사과가 아닌 유감을 표할 듯 싶다. 그리고 그 전과 똑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나는 잘 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알아주지 못하니, 국민들이 알아주도록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김건희와 관련된 부분도 유감을 표하되, 큰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본인이나 김건희가 박절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며, 좀더 공사 구분을 잘 하겠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명태균에 대해서도 몇 번 보긴 했지만, 취임 후에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김영선이 언급된 통화에 대해서는 덕담을 했고, 결코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즉. “나와 내 와이프는 잘못이 없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국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는 정도가 이날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의 정리된 내용일 것이다.

 

3. 지지율을 올리려면.

 

사실 윤석열이 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본인이 원하는 4대 개혁을 추진하려는 동력을 확보하려면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그 방법은 국민 누구나 안다.

 

공식적 자리든, 사석이든 김건희를 더 이상 보이게 해서는 안된다. 김건희 특검법을 받고,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그리고 명태균과 관계를 진솔하게 밝히고 고개 숙이고, 자신의 잘못 인정과 추후 명태균과 관련해 어떠한 이야기도 나오지 않음을 제대로 말해야 한다. 즉 아직 남겨진 이야기가 있다면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충격적으로 하려면 김건희와 이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니만 하야 하든지. 

 

그런데 가능할까? 앞서 예상 답변을 저리 적은 것도 윤석열 고집상 절대 이렇게 진행하지 않을 것이고, 솔직하게 밝히지도 않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검사 출신으로 고개 숙이는 방법도 모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진다고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을 모두 범죄자 취급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검사로서 수치라고 생각할 것이다.

 

윤석열은 과연 어떤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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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VS 김건희…‘읽씹’이 문제일까 ‘공개 타이밍’이 문제일까. 그리고 윤석열의 위치는.

김건희가 한동훈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문자를 총선 당시 보냈는데, 한동훈이 ‘읽씹’(읽고 씹은)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서로 물어뜯기 바쁘다.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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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월 첫 월요일부터 큰 패 하나씩을 던졌다. 이재명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혔고, 한동훈은 명태균 활동과 관련해 윤석열의 사과와 김건희의 대외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금투세와 김건희가 언급되면서 윤석열과 용산은 상황이 더욱 난처해졌다. 뭘 할 수 있는 패가 사라진 셈이다.

 

한동훈 이재명

 

이재명은 금투세 폐지 동의는 국민의힘이 짜는 프레임인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더 굳건하게 만들었다. ‘여의도 대통령이란 프레임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무소불위 독재자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 모양새지만, 이재명과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쨌든 파워 있는 인물로 부각되는 효과도 있다.

 

이재명은 이날 원칙과 가치를 따지면 당연히 금투세는 개선 후에 시행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증시가 가진 구조적 위험성과 취약성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 도입을) 강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 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금투세 폐지에 동의함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지자들을 의식해서인지 원칙과 가치를 저버렸다는 우리 진보진영의 비난과 비판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더 하겠다고 나름의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5%가 상승했다.

 

이에 앞서 한동훈은 윤석열의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 김건희의 대외활동 중단을 촉구하며 용선을 저격했다.

 

한동훈은 국민과 지지자들께서 정치 브로커 명모씨의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하고 걱정하는 걸 잘 안다. 집권여당 대표로서 죄송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의힘은 정치 브로커 관련 사안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당 차원에서 당당하고 강력하게 촉구한다.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이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적어도 지금은 국민께 법리를 앞세울 때가 아니다.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전혀 다르다. 참모진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 심기 일전을 위한 과감한 쇄신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김건희 여사는 즉시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의 말을 전체적으로 보면 쇄신 개각은 윤석열 사과와 김건희 대외활동 중단 촉구를 위해 그냥 던지는 수준일 뿐이다.

김건희 윤석열

 

제대로 사과할 줄 모르는 윤석열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윤석열 머리 꼭대기에 서서 ‘대통령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김건희에게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한 셈이다. 용산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가장 듣기 싫어하는, 그리고 ‘대통령 놀이’를 좋아하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제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들을 한동훈이 내뱉은 것이다.

 

윤석열-명태균 육성 녹취파일이 공개된 후 한동훈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두고 많은 전문가가 한동훈의 길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동훈이 이 전망을 따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한동훈에게는 이게 맞는 말이다.

 

지지율이 이미 공무원이 움직이지 않고, 국민들에게 신뢰가 떨어진 수준을 보여주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갤럽이 19%, 문화일보 조사가 17%에 이어 리얼미터도 22%로 최저치를 보였고, 중앙일보에서도 윤 대통령이 20225월 취임 후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 생각나는 대로 한 가지만 말해 달라는 주관식 질문에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74%)없다또는 모르겠다로 답하거나, 아예 응답을 하지 않았다. 오마이뉴스 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중도하차 해야 한다는 의견이 58%를 넘겼다.

 

사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용산에게는 선택지가 없다. 아니 선택지는 이미 몇 개월 전에 나왔다. 명품백 논란이 있을 때까지가 마지노선이었다고 본다. 한번에 뒤집을 무엇인가를 찾고 있겠지만, 누구 말대로 강호동 유재석 급 연예인이 마약하고 난리 치지 않는 이상에는 이슈를 덮을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의 금투세 폐지 동의와 한동훈의 용산 저격은 그야말로 양 당 대표들이 적절한 시기의 승부수를 던지고 자신들의 몸값을 올린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상황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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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연출‧KBS 촬영 편집윤석열 주연의 코미디물 ‘KBS 특별 대담’의 장면 둘.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때 영화계가 이런 말을 했다. “현실이 더 영화 같은데, 영화가 될 리 있나”. 윤석열과 김건희가 뻘짓할 때 마다 대중들은 말한다. “한국 코미디가 배워야 한다. 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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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찬양이 온 힘을 쓰고 있는 박장범 KBS 전 앵커가 KBS 사장 한번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다. KBS 구성원 중 500명 가까운 기자들이 박장범을 거부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자신을 찬양하는 박장범이 확실히 마음에 들었나보다. 기어코 사장 자리에 앉혀 지금도 망가진 KBS를 더 망가뜨리려 하고 있는 상황이다.

 

1. 박장범의 윤석열 찬양 발언들.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만한 백이죠. 그 백을 어떤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그 앞에 놓고 가는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202427,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는 성격으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KBS 단독 대담 녹화 방송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진행자로 나서면서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에 관련해 한 말. 당시 모든 언론이나 국민들 인식은 디올백’ ‘명품백인데, 스스로 조만한 백’ ‘파우치로 말하며 의도적으로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물론 많은 이의 비난을 받았다.

 

“어제 대담 이후 난데없이 백이냐 파우치냐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명품백을 왜 명품백으로 안 부르냐는 말을 했습니다. 백과 파우치 모두 영어인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같은 외신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요?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합니다.[9] 한국에서 이 제품을 팔았던 매장 직원도 파우치라고 말했고 김건희 여사를 방문했던 최 씨 역시 파우치라고 표현합니다. 제품명 역시 파우치입니다. 그렇다면 백이란 표현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

 

대담 방영 다음날인 202428KBS 뉴스 9 앵커 멘트. 박장범은 비난 받자 공영방송 메인 뉴스에서 스스로 보호하는 발언을 해서 또 비난 받음.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가디언과 월스트리트 저널 등 대형 언론들은 디올백과 핸드 백이라고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면서 JTBC는 사안을 가볍게 보려는 태도가 문제고 앵커는 엉뚱한 해명만 한다고 비판했다.

 

2. KBS 기자들 인식과 윤석열의 인식

 

KBS 취재·촬영기자 30개 기수(18~35, 37~43, 45~48, 50)는 박장범이 KBS 사장으로 제청된 지난달 23일부터 KBS 내부 게시판에 연명 성명 18개를 올렸다. 참여 기자 수는 495명이다. 김건희가 받은 명품가방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해 논란을 부른 박장범의 제청을 반대하는 취지였다. 가장 먼저 성명을 올린 45기 기자들은 그저 용산만 바라보는 후보자는 그야말로 자격 미달이라고 했다.

 

그런데 윤석열의 인식은 다르다. 내부에서 500명 가까운 기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윤석열은 어딜 보고 있는건지.

 

“젊은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고 탁월한 친화력과 협상 능력,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 공영방송 KBS를 이끌어갈 사장에게 요구되는 폭넓은 시각과 자유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신념,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겸비했다. 대상자는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국민들 대상으로 하는 지지율 조사를 보고 나서는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윤석열이지만, 이젠 KBS 구성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조직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한심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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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방송 내내 가졌던 화제성을, 출연자들의 논란으로 이어가는 모양새다. 유비빔은 불법 영업을 자백하고 사과했고, 트리플 스타(본명 강승원)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흑백요리사의 현실 화제인 셈이다.

 

 

김완선 박수홍 장윤정 김혜수 구하라 박세리 한소희…가족일까 원수일까.

고소득을 올리는 연예인들에게 가족은 무엇일까. 최근 김완선이 이모에게 13년간 가스라이팅을 당한 이야기가 다시 기사로 나오면서 가족에게 당한(?) 연예인들이 누굴지 관심을 받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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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빔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유비빔은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유비빔은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저와 제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 현상을 연구하고, 비빔 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비빔은 백종원에게 비빔송을 시키며 열정적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가 전북 전주에서 운영하는 비빔밥 전문 식당까지 사람들이 몰렸다. 유비빔의 고백으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의 유비빔 방송분은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비빔은 생존을 위한 불법 영업이라는 점에서 이해갈 수 있지만, 트리플스타는 조금 복잡하다.

 

 

결혼식을 올렸지만 3개월 만에 이혼해 사실혼 관계였던 전 부인 A씨는 트리플스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트리드'15000만원을 투자한 투자자로도 알려졌다. 또한 트리플스타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미슐랭 레스토랑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로비 활동도 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트리플스타와 헤어지고 1년 여 후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을 때 트리플스타가 위협적인 문자를 보냈다는 게 A씨 측의 입장이다.

 

 

이와 함께 트리플스타가 A씨와 교제하는 기간 중 여자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며 당시 트리플스타가 A씨에게 보낸 편지와 반성문 일부도 공개했다. 해당 편지에는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앉아 있는 모습을 CCTV로 들여다봤다” “ 는 쓰레기.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심지어 의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강요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결혼을 앞두고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전 여자친구 씨는 트리플스타에게 수 이별을 당했다주장했다. 그러면서 자 문제에 대한 소문은 들었지만 제가 그중 1명이 될 줄 몰랐다. 알고 보니 다른 여자분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레 결혼과 가게를 오픈한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재 트리플스타는 본인이 운영 중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트리드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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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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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이 한국갤럽 기준 전주보다 1%포인트 내린 19%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문화일보가 창간 33주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17%가 나왔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이자, 10%대 지지율이다. 갤럽 조사에서 대구·경북(TK) 지지율은 18%, 보수층 지지율은 33%로 나왔다. 이 역시도 계속 하락세다. 윤석열이 위기 때마다 찾은 대구 경북 지역마저 윤석열에게 등을 돌린 셈이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내용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19%, '잘못하고 있다'7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72%도 취임 후 최고치다.

 

20121월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매주 실시한 이래 대통령 지지율이 20%를 밑돈 것은 이명박 임기 말(20127~8) 3주간,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이후(201610~), 이 두 경우밖에 없다.

 

지역별 지지율은 대구·경북 지지율이 최초로 10%대로 진입하는 등 영남권에서 내렸다. TK 지지율은 전주 대비 8%포인트 하락한 18%로 나왔다. TK 지지율이 10%대로 나타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은 5%포인트 내린 22%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지지율이 7%포인트 내린 24%로 나타났다. 70대 이상 지지율은 전주와 같은 41%로 부정평가(47%)를 밑돌았다. 18~29세 지지율은 14%, 30대는 11%, 40대는 9%, 50대 지지율은 17%. 이 말은 70대 이상을 빼고 여론조사를 하면 윤석열 지지율이 10% 중반으로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갤럽은 향후 전망에 대해 조사 마지막 날인 10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윤 대통령과 명태균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즉 김건희와 김영선이 등장하고 윤석열이 김건희에게 쩔쩔매며 명태균의 부탁을 들어준 공천 개입 상황이 좀더 드러난다면, 차후 여론조사에서는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윤석열은 어떻게 사고할까. 그렇다. 2년 넘게 그를 봐온 국민들 입장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윤석열은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김건희와 함께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 업무를 한다면, 국민의 지지율이 중요하다. 자신이 어떤 신념을 갖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그 정책의 신뢰성,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다면 지지율이 중요하지 않다. 국민의 위한 정책을 추진하지도 않고, 추진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아무런 말이나 싸지르고, 해외에 나가 돈이나 쓰면서 접대나 받으면 되는 상황은 국민의 지지가 필요하지 않다. 여기에 자신을 아껴주는 김건희만 잘 지키면 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차피 대통령 놀이끝나고 다른 선거에 나갈 일도 없으니, 그냥 즐기면 된다. 물론 대통령 놀이가 끝나고 차기 정권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감옥에 갈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건 그때 가서 볼 일이다. 지금은 대통령실과 관저에서 대통령 놀이를 하고, 국민 세금으로 즐기고, 김건희 비위나 맞추면 된다.

 

지지율 19% 17%는 이제 공무원 사회도 대통령의 말이 안 먹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지율이 아니더라도, 그간 대통령의 거짓말과 행동 등으로 공무원 사회에서 윤석열 말을 굳이 들어야 할 명분이 사라진지 오래다. 아직도 임기가 절반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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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

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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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2022년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리고 거기에는 또 김건희와 아주 친한 명태균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재미있는 점은 윤석열이 박근혜을 기소한 혐의가 바로 현재 윤석열이 한 행동이라는 점이다. 명태균을 잘 모른다는 거짓말도 국민을 한숨 짓게 만든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공개한 녹취에서 윤석열은 202259일 명태균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통화가 이뤄진 직후인 202251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이 당시 공관위원장이 윤상현이다. 윤상현은 바로 언론을 통해 나는 들고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게 진짜일지, 아니면 윤상현도 윤석열과 선을 긋는 것인지, 아니면 보궐선거 당시 윤상현은 당하고 실제 실세가 있었는지도 추후 밝혀질 일이지만, 윤상현이 그동안 공공연하게 공정하게 했다는 말은 이제 허언이 됐다.

 

어쨌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윤석열의 통화가 이뤄진 59일까지도 공천을 확정짓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천 개입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창원 의창에는 김영선을 제외하고도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었음에도 경선 없이 후보가 확정됐다.

 

김영선의 전직 보좌진 강혜경도 명태균이 20226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건희와 통화한 음성녹음을 여러 번 들려줬다며 김건희가 명태균에게 오빠 전화 왔죠? 잘될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빠는 누가 봐도 윤석열을 말하는 것이지만, 대통령실은 과감하게 김건희 친오빠라는 주장을 해서 국민의힘 사람들과 속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얼굴을 뜨겁게 했다.

 

 

 

김건희 “철없는 우리 오빠 무식해서” 대통령실 “윤석열 아닌 친오빠”…국민들 이번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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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개입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이 규정하는 정치적 중립 등의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다. 헌법은 공무원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규정하고 자유선거의 원칙을 천명한다.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은 자신을 특정 정당, 정치적 세력과 동일시해 선거에서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이다. 공직선거법 제9조도 공무원,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한다.

 

공천 개입으로 처벌된 대표적인 사례가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기소한 박근혜다. 박근혜는 20대 총선을 앞둔 2015·2016년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근혜는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친박계 인물들의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선거전략을 수립하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관여한 것을 승인·공모했다는 혐의로 기소당했다.

 

즉 자신이 기소했던 박근혜가 한 짓을 고스란히 자신이 한 셈이다. 그것도 명태균이라는 이상한 브로커의 말을 듣고 말이다. 아니 정확히는 김건희가 아끼는 명태균의 말을 듣고 말이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애매한 것이 있다. 윤석열이 통화한 시점이 대통령 취임 전인 당선인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당선인 신분으로 윤석열이 한 짓을 보면, 엄연히 공무원의 범주에 들어간다. 당선인 신분으로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으로 갔고, 당선인 신분으로 국가 기밀도 자주 폭로했다. 공무원이 아닌 자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현재 윤석열의 행동은 탄핵감이다.

 

여기에 추가로 45초 분량의 명태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화 통화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도 있다. ‘지 마누라’. 결국 윤석열이 하는 인사는 김건희가 했다고 말한 셈이다. 

 

지 마누라가 옆에서, ‘아니 오빠 명 선생님이 (말한) 그거 처리 안 했어? 명 선생님이 아침에 이래 놀라셔서 전화 오게 만든 게 오빠 대통령으로 자격 있는 거야?’”

 

처음에 무슨 말이 많은지 나는 분명히 했다라고 (윤 대통령이) 마누라보고 얘기하는 거야. 장관 앉혀, 뭐 앉혀, 뭐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거 앉혀라 저거 앉혀라말 한 거야. 지 마누라 앞에서 했다고 변명하는 거야. 내가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알았어, 됐지?’, 지 마누라한테 그 말이야

 

“(윤 대통령 전화를) 끊자마자 (김 여사로부터) 전화왔어. ‘선생님 윤상현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에 오십시오하고 전화 끊은 거야

 

 

- 아해소리 -

 

ps. 현재 지라시로 도는 용산 대통령실 대응 방안


1. 사적인 대화였다
2. 당선인 신분이다
3. ai 윤석열
4. 다시 한 번 들어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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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딥페이크(서울대 N번방)사건의 주범인 박씨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그리고 공범인 강씨는 징역 4년이다. 지난 8월에도 공범인 박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판사들이 이들을 향해 선고하면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때때로 국민들에게 비난받는 법원 판사들조차 이들에 대해서는 감정을 드러낸 듯 싶다.

 

 

한국 아이돌과 연예인으로 장사한 해외 딥페이크 성착취물 역사 그리고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 (+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케이팝 아이돌, 특히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트와이스 사나 쯔위, 블랙핑크 제니 지수, 뉴진스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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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딥페이크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은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씨 등이 2021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과 합성해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사건이다. ‘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수사 결과 제작·유포된 음란물은 각각 100여건·1700여건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서울대 동문 12명을 포함해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범인 박씨와 강씨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삽합의31(박준석 부장판사)가 맡았다. 이들은 선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피고인들은 마치 '사냥감'을 선택하듯이 피해자를 선정해 텔레그램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빌려 그들의 지극히 일상적인 졸업 사진, 여행 사진, 결혼사진, 만삭 사진,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등을 이용해서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조롱하며 그들의 인격을 말살시켰다. 피해자들의 신뢰와 호의를 배신한 것으로써 그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것입니다. 피고인들을 엄중히 처벌함으로써 익명성에 숨어 법과 도덕을 중대하게 무시한 결과가 어떠한 것인지를 인식시키고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 사법부의 책무. 서로 인사하며 대화 나눌 수 있는 정도의 지인이라면 적어도 나에게 악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란 최소한의 사회적 신뢰마저 훼손해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다.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수학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그들의 사진을 이용해 허위 음란물을 만든 후 인터넷에 배포하는 소위 '지인능욕'의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고인들이 합성하고 반포한 허위 음란물과 이를 두고 피고인들이 나눈 대화를 보면 극히 혐오스럽고 저질스럽다. 범행은 중단됐지만, 피해자들은 향후에도 인간관계 자체에 대한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의 SNS에 일상적인 사진조차 올릴 수 없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고, 앞으로도 끝없는 불안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어 이 사건 범죄 피해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 8월 공범인 박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김유랑 부장판사는 조금 강하게 이야기했다.

 

당시 재판부는 박씨에게 징역과 더불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고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이렇게 말했다

 

“피고인이 촬영한 촬영물이나 편집한 허위 영상물 내용은 피해자는 물론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입에 담기 어려운 불쾌하고 도덕적이며 역겨운 내용이다. 피고인은 ‘학업 진로 스트레스 풀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피고인은 익명성을 보장하는 환경에서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채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풀고 피해자의 인격을 몰살했다. 5년 동안 적어도 11명의 피해자 중 인적 사항이 밝혀지지 않은 성명 불상의 피해자가 존재한다. 피해자는 탄원서를 두 차례 접수했고 정신적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고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

 

주범과 공범 모두 재판받는 내낸 몸을 떨었고, 유죄 선고를 할 때는 울먹였다고 한다. 그들에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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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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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핸드폰을 압수 수색해서 털면 어떤 내용들이 나올까. 최근 김건희와 명태균이 문자를 주고 받고 통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이어, 장성철이 야당 대표와 통화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김건희의 전화 정치가 또 주목받는다. 그리고 그 대상은 개혁신당의 허은아 대표로 밝혀졌다. 그런데 약간 묘한 분위기다.

 

 

시작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채센터소장의 발언이다. 장성철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주 김건희 여사가 야당의 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1시간 동안 억울하다, 자신이 뭘 잘못했느냐,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며 감정적인 토로를 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원내 야당 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이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김건희가 이재명이나 조국, 김재연, 용헤인에게 전화할 이유가 없다. 그나마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한창민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누가 봐도 전화할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국민의힘 출신인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다.

 

 

그러자 당연히 언론의 시선은 허은아에게 갔다. 그런데 허은아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한다.

 

“지난 주에 통화한 적은 없어요”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이 답변은 지난주가 아닌 다른 특정한 때에는 통화한 적이 있느냐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

 

허은아 입장에서는 갑자기 김건희의 억울함을 1시간이나 들어준 야당 대표로 지목되긴 싫었나보다. 순간적으로 생각해 낸 답변이 황당한 대답이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복수의 언론들이 허은아가 통화한 것으로 확인하자, 허은아는 인정하되, 말을 또 꼬기 시작한다.

 

자신이 시부상을 치르던 지난 7월에 김건희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이야기를 하던 중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했고, 또 자신과 만나자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허은아 말대로 지난주에 통화한 것은 아니다. 즉 장성철이 말한 내용 중 지난주는 김건희와 허은아가 통화한 시점이 아니라, 자신이 들은 시점인 셈이다. 그리고 허은아는 명태균-김건희 통화와 문자 논란 속에 자신이 엮이는 것이 싫어서 시점은 명태균 논란이 있기 전인 7월로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윤석열에게 면박 당한 한동훈, 김건희 물 먹일까 사퇴할까 (+지라시)

윤석열에게 대놓고 무시 당한 한동훈. 대통령실이 그 같은 사진을 언론에 뿌린 것은 다소 의도적이다. 한마디 “한동훈은 여전히 윤석열 부하일뿐 당 대표 자격 안된다”라는 인식을 줬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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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동훈에 대한 불만 등의 내용을 밝힘으로서 자신과 김건희가 엮이는 것에 선을 그었다. 그리고 허은아는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본인 개인의 섭섭함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셔야 영부인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김 여사가) 더 이상 숨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 왜 자꾸 대통령 뒤에 검사 뒤에 숨느냐. 어느 민간인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 떳떳하게 나오셔서 수사받아라. 그게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고 어쩌면 윤 정부 위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런데 전화할 때 저 이야기를 했을까? 왜 못했을까? 그리고 나서는 이제야 저런 말을 방송에서 하면서 나는 김건희 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1시간 통화. 이것은 단순히 시부상을 당한 허은아에게 김건희가 위로하는 수준이 아니다. 그 외 많은 말이 오가야 가능한 시간이다. 그런데 허은아는 갑자기 김건희를 혼내면서 김건희와 엮이지 않으려 했고, 명태균과 유사한 상대로 남는 것을 거부했다.

 

윤석열을 대신해 김건희가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사실 권력 욕심만 있지만, 정무적 상황 판단이나 정치적 판단은 잘 못하는 것은 윤석열과 똑같은 듯 싶다. 아무리 국민의힘 출신이라지만, 야당 대표에게 하소연이라니.그리고 그것을 대통령실은 또 장성철에게 흘렸다는 말이다.

 

그리고 또 김건희는 숨었다. 모든 논란이 일때마다 주변에 전화하고 문자는 해도 국민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영부인이라니. 대단하지 않은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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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다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명예로운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하에서는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로 변한 모양이다. 김철홍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퇴임식을 앞두고 윤석열이 주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코멘트하지 않겠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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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인천대 교수

 

김철홍 교수는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며칠 전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공적 조서 양식을 앞에 두고 여러 생각이 스쳐 갔다. 먼저 지난 시간 대학 선생으로 내가 한 일들이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 내가 훈장을 받아도 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훈장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뚜렷한 공로를 세운 자에게 수여되며, 공로의 정도와 기준에 따라 받는 훈장이 다르다고 한다. 대학의 교수라고 하면 예전보다 사회적 위상이나 자긍심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일정 수준의 경제 사회적 기득권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석열을 향한 날선 생각은 그 뒤에 이어 나왔다.

 

김 교수는 또한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든다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열이 되어야 하는가이다. 윤석열은 선출된 5년짜리 정무직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만약에 훈·포장을 받더라도 조국 대한민국의 명의로 받고 싶지, 정상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가치와 자격이 없는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다.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이데올로기와 지역감정으로 매도하고 급기야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무식한 정권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할 연구 관련 알앤디(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순방을 빙자한 해외여행에는 국가의 긴급예비비까지 아낌없이 쏟아붓는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일개 법무부 공무원인 검사들이 사법기관을 참칭하며 공포정치의 선봉대로 전락한 검찰 공화국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의 이름이 찍힌 훈장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겠느냐고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나라를 양극단으로 나눠 진영 간 정치적 이득만 챙기는, 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고 민중의 삶은 외면한 채 자신의 가족과 일부 지지층만 챙기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포장이 우리 집 거실에 놓인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친다. 매 주말 용산과 광화문을 그만 찾게 하고, 지지율 20%면 창피한 줄 알고 스스로 정리하라 잘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 그만 내려와서 길지 않은 가을날에 여사님 손잡고 단풍이라도 즐기길 권한다면서 훈장 안 받는 한풀이라 해도 좋고, 용기 없는 책상물림 선생의 소심한 저항이라고 해도 좋다. 옜다,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고 덧붙이며 글을 맺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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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혐의 유영재, 이혼부터 최근 근황까지 정리.

,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data-og-description="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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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칼을 갈았다. 전 남편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에 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최민환이 업소에 다닌 듯한 행동을 보인 것과 녹취록을 제시했다. 과거 FT아일랜드 팬이었다는 네티즌은 최민환을 성매매로 수사 의뢰했고,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끝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율희 최민환

1. 율희의 주장.

 

율희의 주장은 이렇다. 최민환이 결혼 기간 중 성매매 업소를 다녔으며, 시댁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육아로 힘들거나 다툰 건 괜찮았다. 대가족으로 사는 것도 즐거웠다. 그런데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최민환이) 만진다거나 돈을 여기(가슴)에다 꽂기도 했다. 가족끼리 고스톱을 쳤을 때 식구들이 안 보는 사이 전남편이 딴 돈을 잠옷 가슴 부위 쪽에 반 접어 꽂았다. 내가 업소 이런 걸 어떻게 알겠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던 것

 

물론 이 행동으로 최민환이 업소에 다녔다거나 하는 등의 추정을 할 수 있었도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는 없다. 물론 가족들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인 것은 맞다. 이에 대해 율희는 다시 증거를 제시했다. 녹취록이다.

 

율희는 20227월과 8월에 녹음된 녹취록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상대 남성과 성매매 정황이 의심되는 대화를 나눈 음성이 담겼다.

 

202279일 오전 5시에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그곳은 똑같이 가라오케냐. (고급 유흥주점)은 요즘에 다 로테(로테이션)던데”, “인원수 많아 가지고 보여주는 거 말고등의 발언을 했다. 2022810일 오전 2시 녹취록에는 오늘 (서울 강남에) 아가씨가 진짜 없다네. 엄청 없다네. 다른 데도 없겠죠?”라고 질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상대 남성은 아기들이랑 와이프랑 같이 여행가라고 조언하자,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상한 소리하지 마라. 매일 같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최민환 수사 의뢰

2. 네티즌과 경찰의 반응.

 

여기에 FT아일랜드의 과거 팬이었다는 네티즌이 최민환을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에는 "최민환 성매매 혐의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과거 FT아일랜드 음악을 즐겨듣던 라이트 팬이었는데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과 알선자 A씨에 대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A씨 민원이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강남경찰서로 신청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데 따른 조처다.

 

율희 최민환

3. 최민환 입장.

 

최민환도 바로 반응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했다. 최민환은 현재 자녀들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최민환은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2024 FTISLAND LIVE 'PULSE' IN ASIA) 무대에는 오른다고 한다. 대단하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2녀를 뒀다. 현직 아이돌들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고, 종종 같이 방송이나 공개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현재까지도 이혼팔이결혼 과정 중 힘든 일등을 말하며 화제에 서고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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