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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시아준수), 8억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누구인지 ( +김준수 입장))

┃10년의 역사 속 ‘김준수의 성공’과 ‘작품의 미숙함’" data-og-description="김준수의 캐릭터 ‘사큘’로 대표되는 뮤지컬 는 2014년 초연 당시 업계에 ‘파격’과 ‘애매함’의 모습을 동시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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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가 주는 재미와 별개로 드라마가 여성을 어떻게 다루는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굉장히 불편한 영화다. 물론 가상의 이야기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상상 속 이야기라고만 치부하기도 어렵다. 드라마가 현실을 무시하고 그려진다면 아무도 안 본다.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강남에서 여성이 어떤 존재인지를 사람들이 어떻게인지하고 있는지를 작가나 감독이 알고 있다는 이야기다.

 

강남 비사이드 정화
정화가 돈 맣은 남자들에게 끌려간 장면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열연하고 있는 강남 비-사이드는 클럽, 마약, 성매매, 폭력, 조직, 살인, 돈 많은 이들의 자식들의 타락, 연예인의 타락 등 기존에 여러 드라마와 영화들이 다뤘던 내용을 답습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장면들이 익숙하다. 그러나 이 익숙함 사이에 익숙한 불편함이 존재한다. 바로 여성을 보는 시각이다. 그 중 세 가지 장면을 이야기해 보자.

 

1. 돈 많은 이들의 노리개가 된 여성.

 

강남 비-사이드’ 1화에서 김형서의 친구이자 지창욱이 관리하는 정화(박주원)는 극 중 가지고 있지 말아야 할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싸이키(임성재)에게 협박을 받는다. 그러다 나름 돈 좀 있다는 남자들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들은 원래 아는 사이였다. 여기에는 활동명 쮸니로 불리는 연예인ㅇ자 클럽 하이에나 대표이자 강남무역 중간관리자인 노준서(정가람)도 포함되어 있다. 정가람의 등장, 그리고 남자들을 보고 정화가 공포에 질린 것으로 봐서는 처음 만남이 아닌, 그간 이들에게 많은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윤길호(지창욱)MD 레몬을 폭행하는 장면에서 레몬이 그랜드 비즈니스 호텔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봐서는 여성을 가혹하게 다룬 것으로 봐야 한다.

 

이후 윤길호가 4화에서 정화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상황에 대해 “VIP들이 애들 몇 명 불러다가 지들 하고 싶은 거 다하는 것. 마약 섹스 그리고 스너프. 그러다 애들 죽으면 소각팀이 처리하고라는 말을 한다. 결국 정화가 어떤 상황이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를 설명한다.

 

강남 비사이드 노준서

 

2. 돈 받고 목 매달린 여성.

 

강남 비-사이드에서 노준서가 윤길호는 불러들이기 위해 클럽에서 재희(김형서)를 붙잡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한 여자의 머리에 두건을 씌우고 목을 매달아 이 여자를 재희라고 말하고 영상 촬영을 해서 윤길호에게 보낸다. 물론 검사 민서진(하윤경)이 등장해서 여자가 공중에서 떨어지고, 숨을 제대로 쉬긴 한다. 그리고 하윤경에게 노준서는 역할극이라 거짓말을 한다.

 

여기서 그 여자는 투덜대지만 노준서 밑에 있는 서 사장이 X, 돈 준다잖아라며 그 여자에게 다시 재희의 역할을 하며 목에 줄을 매달라고 방에 들여보낸다.

강남비사이드 살인게임 콜로세움

3. 살인 게임에 액세서리로 앉아 환호하는 여성들.

 

노준서는 돈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여 링 안에서 서로 죽인은 게임을 강남 호텔 지하에서 한다. 그것을 콜로세움이라 한다. 한마디로 검투사처럼 싸우는 공간이다. 윤길호는 자신의 친구가 거기에 잡혀들어갔단은 것, 그리고 재희가 그리로 가는 것을 알고 친구들을 구하러 뛰어들어간다.

 

그런데 그 공간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노준서와 친구들 그리고 비리경찰서울강남서부경찰서 강력1팀장(임현성)이 앉아서 살인게임을 보는데, 옆에 여자들이 앉아서 같이 열광하고 있다. 국내나 해외에서 돈 많은 이들이 여성을 옆에 끼고 게임을 보는 장면을 차용한 것이다. 그런데 살인게임까지 이런 그림을 보여주는 것은 희한했다. 서로 죽이고 있는 여성들이 열광한다.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인은 장면까지 즐기는 공간에 직접으로 돈을 걸거나 한 것도 아닌데, 액세서리로 앉아서 있는 모습은 작가가 도대체 어느 수준까지 여성을 생각할까 의문이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수 불편한 장면은 나온다. 여성들을 감금해 놓고 강제로 성인방송을 시키는 것이나, 마약에 취해서 남성들의 노리개가 되는 장면은 다수다.

 

강남, 마약, 도박, 폭행, 성매매 등에 여성을 개입시키는 것이 어찌 보면 영화적 상상력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앞서도 말했듯이 그 상상력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혹은 현실이 아니더라도 그 상상력을 현실에서 구현하려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강남 비-사이드가 나쁘지 않으면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이유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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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네이버 공식 입장은?)

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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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를 추구하거나 처음 블로그를 하는 이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하루에 몇 개의 포스팅을 하느냐이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에도 이 같은 고민은 계속된다. 사실 누구나 정답을 내릴 순 없다. 그러나 다들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한 패턴을 만들게 된다. 나름 오랜 시간 블로그 운영을 하며 개인적인 평가와 패턴을 소개하고자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 페이지

 

1. 네이버냐 티스토리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느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느냐는 사실 어떤 포털 사이트 플랫폼에 내 글을 노출시키냐로 귀결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블로그 포스팅 숫자가 다소 달라진다.

 

우선 블로그 시작하는 시점에서 보자.

 

본인이 네이버 노출을 주 목적으로 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11포 정도가 무난하다. 이 당시 블로그 글의 숫자보다는 글의 신뢰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많은 글을 쓰려고 하면 나름 부담감도 존재한다.

 

그러나 네이버 노출을 주 목적으로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다르다. 적어도 13포 정도는 해줘야 한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 포스팅이 네이버에 노출되는 시간이 그렇게 즉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 빨리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의 액션은 더 시간이 걸린다. 13포를 하더라도 그 중에 어떤 것이 노출이 되고, 어떤 것이 상위에 배치될지 모른다. 특히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더더욱 노출이 어렵다.

 

그러나 일정 시간 블로그를 운영했고, 네이버 노출이 목적이라면 조금 다르다.

 

이 경우에는 역으로 네이버 블로그일 경우 13포 정도, 티스토리의 경우 11포가 적당하다. 이유는 네이버의 경우 노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입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반면, 티스토리는 앞서 언급했듯이 일정 시간이 지나야 노출되는 상황이기에 오히려 제대로 써 하나씩 올리는 것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같은 주제로 여러 포스팅을 한다면, 시간을 두는 것이 유입 효과에 유리하다.

 

 

2. 애드센스 승인 전과 애드센스 승인 후

 

이는 네이버 블로그는 해당되지 않고, 티스토리만 언급해보자. 초창기에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애드고시가 되어버린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티스토리 포스팅 숫자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때문에 아마 이와 관련해 검색을 해보면 누구는 일주일만에, 누구는 3개월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나온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제대로 된 글일정 숫자를 언급한다. 본인이 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시간을 들여 11포스팅을 제대로 한은 것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 약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번에 통과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어느 정도 글에 자신이 있다면 13포를 해 빠른 시간 안에 승인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뻔하다고?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의 글 실력 파악을 못해서 엉뚱하게 이상한 글을 13포를 하거나, 제대로 쓰면서도 11포만 해서 적정한 질과 양을 못 채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3. 그래서 어쩌라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블로그가 신뢰를 얻은 상황에서 나누자면 네이버 블로그는 13포 정도, (애드센스가 통과된) 티스토리는 11포나 2포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티스토리는 다음이 아닌 네이버나 구글 유입을 생각한다면 하루에 쓸데없이 많이 쓸 필요가 없다. 자칫 네이버나 구글에서 스팸형 블로그로 인식될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다. 주변에 이 기준으로 본인이 쓸수 있는 시간, 여건, 소재 등을 생각해 한두개 늘리거나 유지하거나 하라고 말한다. 블로그 운영이 스트레스가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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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네이버 공식 입장은?)

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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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 유입은 크게 3가지다. 다음, 네이버, 구글. 유저마다 다르지만, 티스토리를 오랜 시간 사용한 사람들은 의외로 네이버 유입량이 많은 편이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다음이, 나름 SEO 설정 붐이 일었던 시기에 시작한 사람은 구글 유입량을 신경 쓴다. 문제는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들의 썸네일이 네이버에서 보이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이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들이 많이 나왔다.

 

티스토리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 / 김건희 얼굴 검색
7월 이후 상위 노출이지만 썸네일은 여전히 누락된 '김건희 얼굴'

 

내 경우에도 현재 많은 포스트 섬네일이 네이버에서 노출되지 않고 있다. 재발송도 해보고, 사진을 재배치도 해봤지만, 여전히 노출되지 않는다. 다소 어이없는 것은 그렇다고 사진 배치 혹은 대표 사진 배치할 때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어떤 것은 노출이 되고, 어느 것은 노출이 안되고, 어느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서 노출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시도해 봤던 다양한 방법과 그에 따른 결과를 정리해 보자.

 

1. 사진 사이즈.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와 관련해 검색해보면 사진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것이 썸네일 이미지를 1280px X 720px로 하라는 것이다. 이 크기가 다양한 화상 해상도에서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오는 것이 해상도인데, 최소 720dpi이상의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블로그의 완성도를 위해 고행상도 이미지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맞다고 보기 어렵다. 내 블로그의 경우 따로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지 않았다. 그냥 포스트 글에 사진 한 장을 넣는다. (식당 등은 다양하게 넣지만, 보통은 1) 그런데도 네이버에서 썸네일이 잡히는 경우도 있고, 안 잡히는 경우도 있다.

 

대신 이미지 크기를 가급적 가로 1000 수준으로 만든다. 앞서 1280px가 제시되긴 했지만, 이 사이즈를 맞춘 적은 없다.

 

2. 썸네일 따로 제작.

 

앞서 언급했듯이 썸네일을 따로 제작해서 넣진 않았다. 그러나 네이버에 노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몇몇 포스팅과 관련해 이를 시도해 봤다. 즉 삽입된 사진을 썸네일용으로 다시 크기를 맞춰 넣어봤다.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3. 사진의 알트(ait) 태그.

 

이게 참 애매하다. 100%로 이야기 하기 어려우니 비율로 이야기하자면, 사진에 알트 태그를 넣은 글이 썸네일 노출 비율이 높았다. 이에 비해 알트 태그를 넣지 않은 사진들의 누락 비율 역시 높았다. 사진 사이즈내 썸네일은 신경 쓰지 않지만, 알트 태그만은 꼬박꼬박 넣는다. 물론 이 중에서 네이버 썸네일 노출 누락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확실히 확률이 낮다.

 

4. 기본 주소와 2차 주소간 차이.

 

이건 해결 방법이라기보다는 이상한 현상인데, 내 경우 현재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아해소리블로그 주소를 2개 넣었다. 하나는 www.neocross.net’이고, 다른 하나는 ‘neocross.tistory.com’이다. 전자는 2차 주소, 후자는 티스토리 원 주소다. 그런데 이렇게 넣고 글을 올린 후 확인해 보니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둘 다 노출이 되는데, 하나는 썸네일이 보고, 다른 하나는 썸네일이 안 보이는 것이다. (하단 사진 예시)

 

티스토리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

 

티스토리 네이버 썸네일 노출 오류

 

구체적으로는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한 전자의 경우에는 썸네일이 노출되는 경우가 높은데, 포스트 주소가 숫자로 나오는 후자의 경우에는 썸네일 노출 비율이 낮다.

 

사실 이 부분은 좀 더 기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추후 결과 업데이트 예정). 이유는 아해소리 티스토리 원 주소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한 것이 얼마 안 됐기 때문이다.

 

5. 결론.

 

이렇게 결론을 내면 허무할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로봇 마음이다. 실제 내가 쓰는 글의 경우에는 대부분 +사진 1이 기본이다. 그런데도 어느 때는 노출이 되고, 어느 것은 누락되고, 어느 것은 수정하면 다시 노출 되고, 어느 것은 몇 번 수정해도 여전히 썸네일이 노출되지 않는다. 위의 내용 포함 다시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진짜 네이버 검색 로봇 마음이라는 느낌만 강하게 든다.

 

이 때문에 모든 포스트 썸네일이 노출하기로 마음 먹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네이버에 썸네일 노출 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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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윤석열 공천개입 숨기려 이준석 저격 → 이준석 “윤석열 공천 개입” 폭로 (+주식시장 v

장성철이 던지고, 허은아가 해명하고, 억울하다는 김건희는 숨은 ‘통화’ (+명태균)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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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이 이런 말을 했다. “(윤석열 명태균) 두 분간의 녹취가 어떤 내용이든지 간에 공관위는 공정한 공천의 기준 원칙을 갖고 이뤄졌다. 공천관리위원장 한두 번도 해본 것도 아니고 대통령 할아버지가 전화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최근 윤석열과 이준석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엉망진창이었던 것이다.

 

 

우선 김영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전화한 것은 전 국민이 들었다. 여기에서 윤석열은 이런 말을 했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이 내용을 가지고 부적절 여부를 따져야 하는데, 국민의힘은 당선자 신분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대단한 쉴드다. 윤석열조차 자기가 한말인데 기억도 못한다. 그러니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한다.

 

당 공천에 관심 가질 수 없었다. 중진의원들 중 전화해 '여론이 좋지 않으니 좀 더 바람직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는 있었다""다만 그런 경우도 원리·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 공천 줘라' 이런 얘기는 해본 적 없다

 

전 국민은 다 들었는데, 본인은 말하 적이 없단다. 대단한 멘탈이다. 어쨌든 육성으로 윤석열은 김영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 김영선은 공천을 받았다.

 

그런데 명태균을 구하려는 척 하면서 이준석을 공격하려 명태균 변호사를 맡은 김소연이 공천개입에 뛰어든다. 본격적으로 모든 책임을 이준석에게 돌린 것이다. 성격 있는 꼬마인 이준석이 가만 있을 리 없다. 용산 대통령실과 김소연을 향해 입 다물라는 메시지를 담아 윤석열의 공천 개입을 폭로했다.

 

시장 같은 경우에는 () 시도당 위원장이 당 대표가 자꾸 자기한테 태클을 건다고 그래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저한테 그거는 그 시도당 위원장 하라는 대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상황이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 시도당 위원장이 오히려 문제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거고 저랑 원내대표의 뜻이 일치한다 그렇게 얘기해서 그 뜻을 돌려세웠다. 당 대표와 대선 당선자랑 공천 상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기준들을 보고 그러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하지만, 저는 (당 대표와 대통령 당선자가) 할 수 있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체적로 인물과 내용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엔 그 시도가 좌절됐기 때문에, 지금 단체장을 하시고 이런 분들에게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대통령이 그런 행동을 했다 정도라고 말을 돌렸다.

 

윤석열 명태균 이준석의 말을 종합해보면 윤상현이 공정했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국민의힘 공천은 개판이었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비명횡사는 차라리 공개적으로 이뤄져 국민의힘을 따라가질 못한다.

 

어쨌든 윤석열은 김영선을 위하 당 공천위에 이야기를 했고, 자신이랑 친한 이들을 위해 이준석에게 이야기를 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공천과 관련해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앞서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사실 윤석열은 저 말을 하면서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를 거다. 김건희와 함께 대통령 놀이를 하는데, 굳이 그 놀이가 어떤 놀이인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본인과 와이프 김건희만 즐거우면 된다. 국민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는 굳이 생각 안해도 된다. 그러다보니 공천 관련 이야기를 해놓고도 기억을 못하고, ”난 공천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진심어린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

 

임기가 아직 절반이 남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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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도 노무현 때문"…바보놀이.

숭례문이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됐다. 방화로 추정된다고 한다. 관리를 잘못한 것에 대해 추후 책임추궁이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꼭 일만 터지면 몇몇에 책임만 물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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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0일 저녁 국보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됐다. 범인은 60대 후반 남성 채종기. 이 당시 숭례문 문루 2층의 90%, 1층의 10%가 소실됐다. 지금은 지칭되지 않지만, 당시 국보 1호였던 숭례문의 화재는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금은 더욱 견고해졌지만, 당시에도 문화재는 나름 국민에게 역사적 자부심을 안겨주며, 이 땅의 뿌리를 확인시켜 주는 존재였다.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증조부모님, 그 위의 조상님과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존재였다.

 

숭례문 화재 사건

 

1. 사건 발생과 진화 상황.

 

2008210일 오후 850분 즈음 원인 모를 불이 흰 연기와 함께 숭례문 2층에서 발생해 소방차 32, 소방관 128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했지만,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11일 오전 058분쯤 지붕 뒷면을 시작으로 2층이 붕괴됐다. 그리고 1시간 여가 지나 기본 뼈대와 석반을 남긴 채 모두 붕괴됐다. 시간별로 아래와 같다.

 

20:45 방화범이 사다리를 이용해 숭례문으로 진입

20:47 KT 텔레캅이 남대문에 설치한 센서에 뭔가 반응. 경찰서 및 소방서에 연락하지 않음.

20:50 화재 신고

20:53 중부소방서 회현 소방파출소 도착. 화재 진압의 FM대로 해체하며 진화하기로 계획

20:57 텔레캅 직원 도착. 현장에서는 진화 작업 중

20:59 문화재청에 화재 통보. 국보가 훼손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진화하라고 답변함

21:30 화재 진압된 것으로 결정. 잔화 처리. 발화점 미확인

21:35 문화재청, '화재진압이 우선' 일부 훼손 승인

21:55 화재 비상 2

22:32 화재 비상 3- 서울 소방재난 본부장 지휘

23:10 숭례문 현판 회수

23:20 화학식 소화제[8] 사용

23:50 지붕 해체 개시

00:25 2층 누각 전체 발화

00:58 2층 붕괴 시작

01:55 290% 110% 소실

2. 방화점 채종기는 누구이고 왜 불을 질렀나.

 

방화범인 채종기는 당시 철학관을 운영하던 68세 남성으로 택지개발에 따른 자신의 토지에 대한 보상액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었다. 당시 보상액에 대해 건설사와 합의했지만, 이를 뒤집고 항의했지만 건물이 결국 강제 철거됐고 이에 앙심을 품었다. 원래 종묘에 불을 지르려 했는데 경비가 삼엄하여 표적을 숭례문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채종기의 문화재 방화는 처음이 아니다. 2006426일에는 같은 이유로 창경궁에 불을 질러 징역 16개월에 집행유예 2, 추징금 1300원이 선고됐다. 문화재를 계속해서 방화한 까닭은에 대해 채종기는 경비가 허술해 접근하기 쉽고 인명 피해가 나지 않으며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숭례문 방화 후 채종기는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12년형이 구형되었으며 1심 판결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형이 과중함을 들어 항소했으나, 2009831, 서울고등법원은 항소를 기각하며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여 복역하게 되었다. 20182월에 만기출소했다.

 

채종기 개인에 관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사회적 범죄, 판사에 대한 불만 등을 뉴스에서 다룰 때 채종기는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숭례문 방화 채종기

 

3. 복구는 어떻게 진행됐나.

 

숭례문 복구는 2008520일 숭례문 복구의 기본방향, 추진계획 등을 담은 숭례문 복구 기본원칙을 발표하면서 본격화했다. 이후 문화재청은 2008815일 복구현장을 공개했고, 2009년에는 복귀에 참여할 중요무형문화재 각 분야의 장인을 선정했다. 2013429일 복원 사업을 마쳤으며, 201354일에 완공식과 함께 복원된 숭례문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아예 사라지다시피 한 2층과 달리 1층 누각은 전부 불탔을지언정 상당 부분이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과 숭례문 안에 있던 가치 있는 문화재의 상당수는 1960년대에 해체, 보수할 때 꺼내서 누각 안에 보관하고 있다가 몇 년 전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서 무사하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복귀가 생각보다 오래 걸린 이유는 목재로 사용 가능한 정도의 수령이 된 여분의 한국산 소나무가 존재하지 않아서였다. 게다가 해당 나무를 벌목한 후에도 수년동안 건조를 시켜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미 앞서 목재는 광화문 보수에 사용되기 위해 배당됐고, 이 때문에 이 목재들을 돌려서 썼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태조 이성계의 5대조가 안장된 준경묘(濬慶墓) 경역의 금강송 20그루를 숭례문과 광화문 복원에 사용하는데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에서 동의해 이를 벌채한 것을 비롯하여 곳곳에서 소나무를 기증하겠다는 시민들 때문에 복원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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