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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라 불법 주차, 사유지라 견인 불가?…내년 2월까지 참아야 하나.

최근 사건. 2년 만에 받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으려 하는데, 떡하니 내 차 앞에 주차가. 그런데 연락처가 없다. 이것 때문에 경찰을 부를 수도 없고, 구청에 연락하니 해줄 방법이 없단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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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자동차 그리고 이제는 당근에서 아파트 주차장까지 거래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차난이 심각하긴 하지만, 아파트 주차장 자리까지 거래 대상으로 나온 상황이다. 사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주차장을 거래하는 이들은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위함이다. 비슷한 가격이면 공용주차장보다는 아파트 주차장이 안전하게 공간 확보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파트 주차장
보배드림에 올라온 어느 아파트 주차장

 

물론 이는 얌체 주차족들의 행태도 한몫 했다. 편하게 타고 내리기 위해서 주차선을 물고 두 자리를 차지하는 차량도 너무 많은 상황이고, 심지에 네 자리에 걸쳐 가로로 주차하는 거주민들까지 있다.

 

주차난의 근본적 문제는 자동차 등록대수의 폭발적 증가와 점점 줄어드는 주차공간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자료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6202541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보다 약 25만대가 증가한 수치다. 8월 기준 국내 가구수가 24087679가구임을 고려하면 가구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샘이다. 그런데 이는 단순 계산이다. 자동차가 없는 가구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한 집에 2대 수준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주차공간은 포화 상태다. K-apt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월 기준 국내 입주 단지는 18799, 11475852가구인데 가구당 주차공간은 1.5대에 불과하다. 아파트만 놓고 봐도 이 정도인데 범위를 빌라나 오피스텔 등으로 넓히면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당근 거래에서 주차장을 찾는 이들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구축 아파트에 사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신축이 아닌 구축의 경우 지상 주차 공간이다 보니, 주차가 쉽지 않다. 여기에 구축 아파트들은 지상이든 지하든 과거에 한 집에 한 대혹은 한 집에 0.8수준을 예상해 지어졌기에 현재와 같이 2대 수준의 상황에서는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

 

 

 

왼쪽? 오른쪽?…자동차 주유구 위치 왜 제각각? 현행법은?

후배가 차를 샀다길래 같이 탔다가 주유하러 가러 당황. 이 초보 딱지 얼마 안된 후배가 자신의 주유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들어간 것이다. 공중에서 주유기를 내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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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동차는 없어도 자신의 공간을 주장하는 상황이 맞물린다. 즉 내가 차량은 없어도, 주차장 공간 중 한 대 수준은 자신의 공간이라 인식해 그 자리를 당근에 판매하는 것이다. (정확히는 주차장 출입증을 판매하는 것이다). 10~15만원 수준으로 용돈벌이를 하려는 속셈인 것이다.

 

문제는 타 입주민들이다. 자동차는 없는데, 주차장 출입증을 판매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만, 외부인이 손쉽게 주차장에 들어왔다는 것, 그래서 출입 관리가 안된다는 것에 대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 부분은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렇다고 외부 차량을 잡아내기도 쉽지 않다. 입주민이 자기 차라고 말하고 신청하고 스티커를 받아 직접 차량에 부착하면, 이를 다른 입주민이 어떻게 알겠는가. 주차 스티커는 입주 사실만 확인하면 되지, 차량 등록증등이 필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향후 한국도 일본처럼 자동차 구매 및 등록이 주차장 확보 여부를 따져서 진행될 수도 있을 듯 싶다.

 

일본은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구매를 할 수가 없다. 단독 주택인 경우에는 그래도 공간 확보가 원활하지만, 멘션 등은 주차장 자리가 날 때까지 자동차 구매를 뒤로 미룰 수 밖에 없다. (과거 일본에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주택 담을 허문 경우도 봤음) , 자동차 크기에 따른 주차 공간이 맞는지도 확인한다.

 

당근에서 아파트 주차장을 파는 현재 한국 상황을 보면 곧 이와 유사해질 듯 싶긴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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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수익화?…최근 많이 보이는 채널 트렌드 3가지와 초기 세팅 방법.

유튜브는 여전히 사람들이 ‘수익’을 위해 도전하는 공간이다. 한 달에 몇만 조회수가 나와서 몇 만원만 돈을 벌더라도, 또 몇 백만, 몇 천만 수익을 올리는 이들이 있기에 여전히 사람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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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유튜브 쇼츠 수익화가 가능해지면서, 롱폼보다는 쇼츠에 더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예능이나 드라마를 짜깁기해서 올리는 저작권 위반 게시물도 적지 않지만, 자신의 영상물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 쇼츠를 운영하는 이들도 있다그런데 여기서도 롱퐁 게시물과 비슷한 질문들을 많이 하게 된다.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쇼츠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다시 업로드하면 조회수가 오를까요?” “쇼츠 게시물 재업로드시 채널에 불이익을 없을까요?” 등 재업로드에 관한 내용이다.

 

유튜브 쇼츠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견을 내놓는다. 속칭 전문가란 사람들끼리도 다른 말을 한다. 그래서 이에 관련한 영상과 블로그 글을 찾아보고,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여기에 나름 2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이에 대한 간략한 결과도 올려놓는다. (참고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누구나 100% 자신해서 말하지 못한다. 만약 이를 100%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 세계 돈은 그가 다 긁어갈 것이다.)

 

1. 절대 삭제하지 마라.

 

대다수 전문가가 하는 이야기다. 그 이유로 드는 것이 우선 유튜브 알고리즘이 스팸 계정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올린 영상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고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유튜브 시스템에서는 스팸으로 간주되어 채널이 정지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해외 유튜브 시장에서는 명의도용, 스팸, 딥페이크 등에 대해서 범죄로 인식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 그런데 게시물의 재업로드를 반복하는 행위는 여기에서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자칫 채널의 SEO가 망가질 수 있다. SEO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단어다. ‘검색 최적화’, 유튜브 게시물이나 쇼츠 게시물도 구글 및 구글 생태계의 다른 서비스에도 제공되며, 그러기에 당연히 검색되어 나온다. 그러기에 자칫 검색 최적화 단계에서 재업로드 행위는 SEO를 망치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반박도 있다. 재업로드가 유튜브 시스템에서 스팸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검색 최적화와는 무관하다는 의견)

 

2. 절대로 삭제하지 말란 말은 아냐

 

여기서 나름 전문가들은 또 여지를 둔다. “롱퐁이든 쇼츠든 영상 공개 후 문제가 있어도 삭제하지 말라는 것인가”. “이후 해당 영상은 업로드하지 못한다는 말인가라는 말에 전문가들은 아니다라고 답한다. 알쏭달쏭하지만, 이들은 이런 주장을 한다.

 

채널 성향에 맞지 않는 일부 콘텐츠의 경우에는 삭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이다. 뭔 소리인가. 그런데 자세히 보면 길게 봐서 채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콘텐츠는 차라리 삭제하거나 재업로드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즉 단기적은 클릭수를 위해 삭제 후 재업로드는 채널이나 검색최적화에 영향을 미치지만, 채널 성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삭제해도 나쁘지 않다는 말이다. (유튜브 알고리즘 어렵다) 그러면서 콘텐츠당 딱 한번씩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말도 건네는 전문가도 있다.

 

3. 삭제 후 재업로드시 유의 사항.

 

롱폼이든 쇼츠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못해 몇 시간이 지났는데, 100이하의 클릭수가 나오면 조바심이 난다. 그래서 진짜 업로드를 하고 싶으면 나름 꼼수가 있긴 하다. 내용을 조금 다르게 편집하고, 품질을 아예 바꿔서 다시 저장 후 올려야 한다. 즉 유튜브 알고리즘이 새로운 영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4. 재업로드 실험과 시간 두고 지켜보기.

 

유튜브 영상 2개를 재업로드 해봤다. 방식은 2가지.

 

하나는 3시간 동안 조회수 200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삭제 후 바로 재업로드를 해봤다. 하루 정도 놔두고 지켜봤더니 1천 정도 나왔다. 즉 별반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채널이 전체적으로 훅 가라앉거나, 다른 콘텐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업로드한 영상이 알고리즘에 급격하게 잡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네이버 공식 입장은?)

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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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역시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삭제 후, 다른 콘텐츠를 업로드 후 하루 정도 지나서 해당 콘텐츠를 재업로드 해봤다. (300 1). 따로 다시 편집을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알고리즘에 빨리 잡혔다. 채널에서 새로운 영상으로 인식을 한 것인지는 몰라도, 다른 콘텐츠와 마찬가지의 속도로 올라갔다. 채널에는 영향이 없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알고리즘에 잡히지 않은 콘텐츠를 그냥 놔두고 지켜봤다. 애초 1천 정도 클릭수가 나오던 쇼츠 콘텐츠가 48시간안에 40만을 넘겼다. 뒤늦게 알고리즘에 잡혔고, 좋아요와 댓글로 인해 제대로 알고리즘에 정착했다.

 

5. 나름의 결론.

 

일단 롱폼이든 쇼츠든 콘텐츠 삭제 후 재업로드가 채널이나 콘텐츠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존중한다. 실제 많은 실험이 진행되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유튜브 알고리즘에 정답은 없는 듯 싶다. 저작권이나, 스팸, 딥페이크 등의 위법 문제가 아니라면, 몇몇 콘텐츠를 삭제 후 재업로드한다고 개인 채널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접근하지는 않는 듯 싶다.

 

단지, 내용 조정과 품질 변화 등 미세한 조정과 기간의 변화 등 나름의 방식을 실험해서 터득해야할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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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카카오지도나 네이버지도 등 기존 지도 어플을 사용해 확인하는 방법과,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로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각각 손에 익는 방법을 활용하면 되지만, 장단점이 뚜렷하기도 하다.

 

고속도로

1. 네이버맵‧카카오맵의 CCTV 활용

 

여기서는 카카오맵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카카오맵을 켜고 지도설정으로 들어가서 CCTV를 누르면 고속도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교통정보도 활용할 수 있지만, 솔직히 빨간색 파란색 등 얇게 색 구분으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 불편하다.

 

장점 : 손에 익은 어플이라 편리하며, 지도 어플이다보니 주변 지역과 연동해 보면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빠져나갈 길을 빨리 확인할 수도 있고, 주유소나 주변 지리를 확인하며 고속도로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단점 : 도로만 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직관적이지 않다. 여기에 교통정보도 앞서 언급했듯이 색 구분으로만 되어 있어서 대략으로만 파악이 가능하다. 즉 몇 킬로미터가 어떻게 막히는지 확인이 불가하다.

 

고속도로

 

고속도로

 

2.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

 

고속도로 교통정보 오플은 딱 고속도로에만 특화되어 있다. 어플을 다운 받아 키면 각 고속도로 노선상황이 뜬다. 필요한 노선을 확인하면 된다.

 

장점 : 고속도로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직관적이다. 노선을 누르면 간략하게 각 구간별 상황이 상세하게 뜬다. 빨간, 노랑, 파랑으로 길의 상황을 볼 수 있고, 몇 킬로미터가 막혔는지를 문자와 CCTV로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을 누르면 CCTV 현재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포털 지도 어플이 일일이 구간을 찾아 CCTV를 눌러야 하지만, 이 어플에서는 바로 지역별 연결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상세보기를 누르면 좀더 세분화되어 나온다. 여기에 교통 속보를 누르면 길이 왜 막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단점 : 어플 성능 자체가 많이 부족하고 버벅거린다. 교통지도의 경우에는 확대할 때 지역을 보여주는 로딩속도가 느리고, 너무 고속도로만 나와 따로 지도 어플로 현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 CCTV도 자주 액박이 뜬다. 디자인과 CCTV 연결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할 듯 싶다.

 

고속도로

 

고속도로

3. 1588-2504 (한국도로공사 긴급전화) 사용하기.

 

이는 문자메시지로 알아보는 방법인데, CCTV를 보기 어렵거나 데이터가 없을 때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의외로 CCTV보다 이렇게 문자로 정리해서 보내주는 상황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사용법은 1588-2504로 출발지 도착지 순으로 메시지를 발송하면 30초 정도 지나서 교통 정보 답장이 도착한다.

 

예를 들어 1588-2504 '매송 강릉'을 치면 아래와 같은 나온다. 정체구간과 경로정보가 나온다.

 

-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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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끝사랑>,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어찌보면 3회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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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전 남편 유영재가 결국 재판에서 만나게 됐다.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 했다는 혐의로 마주한다. 최근 박지윤 최동석 부부도 그렇지만 연예인 부부 파경이 국민들 정서에 해를 끼치고 있는 듯 싶다. 어쨌든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결혼 후 빠른 이혼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처형 강제 추행이라는 다소 당황스런 소식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2022104살 연하인 유영재와 재혼했지만,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사실상 진흙탕 싸움에 돌입했다.

 

1.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어니를 5차례 강제추행 했다?

 

유영재 주장 : 나에게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었다. 이대로 끝나면 성추행이 사실로 될 것이기에 법적 다툼을 벌일 것이다.

 

선우은슥 측 노종언 변호사 : 강제추행 관련 녹취록이 있다. 녹취록에서는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고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녹취록과 달리 (본인 라디오 방송에서는) ‘성추행이라는 더러운 프레임을 씌운다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 행위를 성추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싶다. 그러나 녹취록 근거로 보면 당시 행동은 명백한 강제추행에 해당되는 행위다.

 

2. ‘삼혼사실을 숨긴 채 선우은숙과 결혼?

 

유영재 : 아니다. 선우은숙과 처음 만난 날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나는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고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이 이미 알고 있었단 이야기)

 

선우은숙 측 : 많은 분들이 삼혼이라고 하는데 맞다.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건 마지막까지 그냥 이렇게 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를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시청자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싶어 이 이야기를 꺼냈다. (즉 나중에 알았다는 이야기)

 

 

 

함소원 진화의 ‘이혼팔이’ ‘관종’의 역사 (+ 가보자고(GO의 함소원 팔이)

함소원이 ‘이혼팔이’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그리고 MBN ‘가보자(GO)’는 프로그램 의도에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한 개인이 SNS를 통해 이혼팔이를 하는 것까지야 무관심으로 넘어갈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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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우은숙과 결혼 전 사실혼 관계의 동거인?

 

유영재 :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없는 이야기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만남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했다.

 

선우은숙 측 : 혼인 취소에 대한 것은 사실혼 관계가 있었음을 고지 했냐, 안 했냐의 문제다. 사실혼 관계가 있었는데 결혼하기 전에 정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고지했느냐가 중요하다. 신뢰의 문제에 있어서 몰래 사실혼 관계에 있다가 몰래 정리한 다음에 선우은숙 씨를 만나면 그건 혼인 취소 사유에 그대로 해당된다. 그러면 (선우은숙과 결혼 전) 사실혼 관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말씀해 주셔야지 이미 다 정리한 상태에서 선우은숙 씨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궤변이다. (이에 대해 선우은숙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4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4. 현재 상황.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 했다는 혐의를 인정하고 불구속 기속했다. 유영재는 경찰 조사에 이어 검찰 단계에서도 혐의를 일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있다고 본 것이다.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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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김형민)┃사회가 괴물을 만든다.

김형민 PD를 알게 된 것은 그가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사인(IN)에서 연재하는 때문이었다. 주로 다루는 내용이 무거운 시사인에서 유쾌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코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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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생활 인터내셔널. 생소한 이름일 것이다.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판을 치고 있던 2003년 사회를 흔든 사건의 주인공이다. 불법 다단계는 지금도 여전히 성행한다. 최근에 정부가 조성해 관리·운영하는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입주해 영업 활동을 하다가 대거 적발되기도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룬다)

불법 다단계 sbs 뉴스

1. 참생활 인터내셔널 불법 다단계

 

20033월 대학생 등에게 합숙 훈련을 시키면서 반강제로 판매 교육을 받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다단계 업체를 운영해 80억원의 부당매출을 올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 업체명은 참생활인터내셔널로 대표 이모씨와 최상위급 판매원 김모씨가 구속 기소됐다. 또 판매원 김모씨)와 이 회사 법인을 각각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최상위 판매원 8명을 지명수배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21월부터 월 1000만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남 교육장 인근 여관에서 5일간 합숙을 시키면서 약 3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등을 구입하게 하는 방식으로 판매원 약 2500여명을 모집해 약 8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그때 판매원 2500여명 중에 절반이 대학생이었다.

 

당시 이와 관련된 뉴스 영상에서는 다단계 업체 관계자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한다.

 

 

“제가 많이 버니까, 나이가 서른이 안 됐어요. 세계에서 제일 좋다는 벤츠를 탑니다. 그것이 다단계입니다”

 

이들은 대학생들에게 상위 판매원이 되면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해 수백만 원짜리 건강식품을 몇 세트씩 구입하게 하도록 했다.

 

이 회사는 원가의 10~21배에 달하는 고가에 제품을 판매해 폭리를 취했으며 불법영업으로 단속될 때마다 상호를 바꾼 채 판매조직을 그대로 유지했다. 200211월과 20032월에는 다단계업체인 S닷넷과 I사를 각각 인수하고 흡수합병하는 등 급속히 사세를 늘렸다.

 

2. 불법 다단게 현재

 

비록 요즘 대학생들은 불법다단계에 속지 않는다고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불법 다단계는 지금도 성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도 4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자들에게서 불법 조달한 다단계 업체 상위 모집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검찰은 다단계 업체 아도인터내셔널의 상위 모집책 함모씨 등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3등에 당첨될 로또 번호를 3번 알려드립니다. 안되면 환불 보장합니다”

며칠 쯤 뜬금없는 광고 문자를 받았다. 엔터컴퍼니라는 곳인데, 무료로 로또 번호를 알려줄테니, AI로 로또 당첨을 분석한은 로또 엔터라는 곳에 들어와 그 번호를 받으라는 것이다. 스팸 광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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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모집책이었던 함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공모해 14만회에 걸쳐 투자금 4467억원을 유사 수신한 혐의를 받았다. 유사 수신 행위란 인허가를 받지 않은 이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검찰은 이날 투자·결제시스템 아도페이를 만든 전산실장 이모씨도 함께 구속기소 했다. 이씨는 3011억원 규모의 유사 수신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다.

 

참생활 인터내셔날 사건 이후에도  7만명에게 5조원대의 피해를 입힌 조희팔도 있었다. 당시 자살한 피해자만해도 30여명으로 알려졌으니. 영화 마스터로 만들어지기도 했고, 영화 도 이를 소재로 만들었다. 조희팔이 중국으로 밀항해 죽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도 확실치 않다.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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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취소표 예매 방법, 명절 기차표 구하는 팁.

추석, 설 등 명절 기차표 구하기는 고향 가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과제’다. 명절 연휴에 취소표로 인한 공석으로 운행한 KTX 좌석이 20만 석에 달한다고 한다. SRT도 5만 석이 넘게 공석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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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여러 가지 중 하나가 와이파이 (WiFi) 설치가 너무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커피숍은 물론 어지간한 대도시에서는 와이파이가 쉽게 잡힌다. 그 중 서울 버스와 KTX 그리고 추가로 스타벅스 내 와이파이 연결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자. 특히 일반 버전과 보안 버전의 차이와 활용은 꼭 알아두자.

 

버스 와이파이

1 버스. (지역별로 다르니 확인. 여기서는 서울만 설명)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 버스는 대부분 와이파이 접속이 잘 된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때 와이파이를 검색하면 보통 ‘Public WiFi Secure’‘SEOUL’ ‘SEOUL_Secure’가 뜰 것이다. 정류장끼리 가까울 경우 수시로 바뀌기도 하지만,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안정적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SEOUL_Secure’를 연결한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seoul’이다. (일반(Free)과 보안(Secure)의 차이는 뒤에)

 

모든 핸드폰에서 이용하는 방법은 동일하다. 안드로이드폰의 연결 방법은 EAP 방식의 경우 PEAP이다. ID‘seoul’, 비밀번호도 동일하게 ‘seoul’이다. CA 인증서는 인증하지 않는다. 아이폰 연결의 경우에도 사용자 이름은 ‘seoul’, 암호도 ‘seoul’이다. 인증서를 신뢰한다고 눌러 주면 된다.

 

2. KTX 와이파이 연결 방법

 

버스와 비슷하지만, 연결 주소가 다르다. KTX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연결할 때KTX-WiFi-FreeKTX-WiFi-Secure가 뜬다.

 

여기서도 일반보다는 보안 버전으로 연결해준다. 비밀번호는 ‘wifi’로 입력하면 되는데,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결된다.

 

설정은 간단하다. 공공 와이파이 목록에서 KTX-WiFi-Secure를 선택 후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에 둘 다 소문자로 ‘wifi를 입력한다. 인증서가 나올 때는 신뢰 버튼을 클릭해 준다. 이 설정만 하면 바로 KTX Secure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버스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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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reeSecure 차이점

 

이 부분은 긴 설명은 필요 없을 것이다. 둘의 차이는 보안성이다. KTX-WiFi-Free는 암호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지만, 보안이 취약하다. 특히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등의 중요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 위험할 수 있다. 반면, KTX-WiFi-Secure는 별도의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필요하지만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그리고 중요한 속도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버스나 KTX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보통은 포털사이트 뉴스를 보거나 간단한 웹서핑을 하거나, 유튜브 동영상 등을 볼 것이다. 이런 수준이라면 어느 네트워크를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단지, 사용자의 위치나 숫자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 가지 더. 간혹 보안 와이파이가 안 잡혀 급하게 Free 와이파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VPN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특히 해외 여행 중에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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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18 사용 후기 (+가려진 앱 다시 가져오기)

아이폰 IOS18을 설치하고 사용한 지 하루 지났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변화도 있고, 나름 원했던 변화도 있기도 했다. 아이폰 15프로, 아이폰 13프로, 아이폰 XR 등 세 기기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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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우스가 안 움직여서 이리저리 돌려보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이게 아예 안 움직여지는 게 아니라, 움직여는 지는데, 세세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보이는 모습이다. 글의 일부분을 복사하거나, 세세하게 그림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데, 마우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마우스 ai 빙

1. 패드를 사용해라.

 

조금 어이없긴 하겠지만, 사실이다. 과거 볼마우스는 이런 문제가 거의 없었다. 하단에 한번 더 언급하겠지만, 볼마우스의 문제는 먼지나 볼이 닳는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 볼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보통은 센스를 사용하는 광학식으로 블루투스 형태나 USB 연결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카페 테이블은 이 광학식 마우스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유리 위에 마우스 놓고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어이없다는 이야기를 한 이유는 아예 마우스가 안 움직인다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수 있지만, ‘움직이긴 움직이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라면, 마우스가 어떤 테이블 혹은 물건 위에서 움직이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형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길 권하지만, 이를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면 소유하고 있는 책이나 노트 등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책이나 노트 역시 비닐 종류면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광학식이라면 우선 이렇게 사용해 보고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점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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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드웨어 문제.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마우스를 직접 확인해라. 센서 부분에 먼지가 끼어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배터리 (건전지)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라. USB 포트 부분도 확인해라. USB가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움직여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USB 포트를 빼서 안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끼면 대부분 해결된다. 하지만 이것이 지속된다면, 마우스 교체를 고려 하는 것이 좋다.

 

3. 케이블 확인.

 

유선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인데, 최근에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작업을 하는 이들은 종종 유선 마우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유선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케이블의 문제가 있든지, 이 역시도 USB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사실 선의 문제일 경우 개인이 고치기에는 어렵다. 특히 내부에서 선이 심하게 고이거나 잘라졌다면 교체하는 것이 낫다.

 

3. 설정판 설정.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 문제는 때때로 컴퓨터의 설정 문제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어판마우스 설정에서 마우스의 속도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거나, 특정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다. 이를 설정한 후 재부팅후 다시 사용해 보자.

 

4. 드라이버 문제.

 

여기까지 왔다면 조금 복잡해진다. 우선 컴퓨터의 마우스 드라이버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된 드라이버나 충돌하는 드라이버는 마우스 작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장치 관리자를 열어 마우스 드라이버를 확인하고,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바로 진행해야 한다. 또 다른 주변기기와 마우스 드라이브가 충돌하는지도 확인해 야한다. 안전 모드에서 시스템을 시작해 문제가 해결되는 지 살펴봐야 한다.

 

이 외에도 바이러스 검사나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마우스가 어느 정도 안 움직여지는 상황에서 여기까지 체크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 정도면 컴퓨터를 다시 확인하고 마우스를 바꾸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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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수당? 합의금? 보험료?…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가 되는 방법.

‘자동차 뒤에서 쿵’ 그리고 뒷목을 잡는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아무리 약해도 자동차 뒤에서 박으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목과 목 주변 근육이 자연스럽게 굳는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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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이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택시 요금 계산기에 눈길이 간다. 확실히 기본요금과 야간 할증 요금이 많이 올랐고, 이 때문인지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실제 서울지역에서만 이동한다면 택시보다 지하철과 버스가 더 싸고 빠르고 용이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필요한 경우도 존재한다.

 

 

1. 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 시간 및 요금

 

2024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부터 시작한다. 기본거리는 1.6km. 거리에 따라 요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야간할증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다 야간 할증 타임에는 기본요금이 5800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피크타음은 또 다르다. 야간 피크타임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기본요금이 6700원까지 올라간다.

 

야간할증을 시간대로 정리해보면

 

서울시 택시 야간할증 기본요금

 

오후 10~ 11: 5800(기본요금대비 +1000)

 

오후 11~ 다음날 오전 2: 6700(기본요금대비 +1900)

 

오전 2~ 오전 4: 5800(기본요금대비 +1,000)

 

하단에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표 참고하면 알아보기 쉽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

 

 

대형 및 모범 택시는 또 다르다. 기본요금은 3km까지 7000이고, 심야에는 3km까지 8400원이다. 하단 표 참고.

 

서울 모범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요금

2. 시외 할증 등 추가요금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적잖은 사람들이 경기나 인천으로 빠져나가는 이들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추가 요금이 발생할 때가 있다. 고속도로나 유료도로를 지나갈 때인데, 기본적으로 승객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도로 이용시 택시 기사와 어느 도로를 갈지, 고속도로를 지날지 먼지 이야기를 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서울을 벗어날 경우 할증이 적용될 수가 있다.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3.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야간할증 시외할증

 

경기도 택시도 기본요금은 4800원입니다. 기본거리는 1.6km인데요. 문제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경기 북부와 남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확인을 해야 한다. 즉 하단 그림과 같이 기본요금이 4800원이라 하더라도 기본거리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경기도 관내 시군별 택시 기본요금 조정안

 

경기도 택시 야간할증 기본요금은 6240원이다.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다. 경기도 택시의 시외할증은 기존 사업 지역에서 벗어나는 경우 해당 운행 요금에 대해 20%할증이 적용된다.

 

4. 서울에서, 경기에서 타 지역 택시 이용?

 

가끔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하려는데 인천택시라 안된다” “경기택시라 안된다라며 승차 거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기사와 승객이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승객 잘못이다. 현재 택시들은 자기 사업자 지역에서만 영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즉 경기도 수원에서 서울 홍대로 손님을 태우고 왔다면, 이 차량은 경기도로 가는 손님만 받을 수 있다. 자칫 서울 지역내 움직이는 손님을 받았다가는 손님-기사의 싸움이 아니라 경기도 택시 기사와 서울 택시 기사끼리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된 경우 서울 택시 기사가 경기도 택시 기사를 신고하거나 택시 기사들이 모여서 위협하는 모습까지 보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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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프로젝트? 수익화?…인스타그램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의 장단점(feat. X와 비교)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에 입문했다. 입문 5일차. 과거 트위터(현 X)의 대항마라고 많이 언급이 된 어플이고, 최근에 갑자기 수익화 때문인지 스팔? 스친? 1000명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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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간혹 다른 이들에게 내가 검색한 내용을 들키지 않으려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방법도 많이 제시됐다. 그런데 정말 그 방법대로 하면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하면 뜨는 알고리즘을 초기화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의문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게 아닐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방법으로는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할 수 없다. 그 방법을 올리는 이들은 정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사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설정일 뿐이다. (하단에 방법을 제시)

 

이들이 제시하는 설정 방법은 이렇다.

 

1.검색창 삭제.

 

인스타 알고리즘 초기화가 가능한 첫 번째 방법은 바로 탐색 탭 검색 기록을 지우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실행 후 하단에 돋보기 아이콘을 선택한다. 다음 검색창을 선택하면 검색했던 검색 기록들이 보일 텐데 우측 상단에 모두 보기를 선택한다. 모두 보기를 선택하면 그동안 검색했던 모든 검색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모두 지우기를 선택해 해당 검색 기록을 모두 삭제한다. 검색 기록이 삭제되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초기화되므로 돋보기 탐색 탭에서 새로운 콘텐츠들을 보여준다.

 

2. 인스타 개인 설정 내 삭제.

 

다음은 인스타그램 본인 프로필의 검색 기록을 한 번에 초기화하고 기록을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다. 해당 방법을 통해서 알고리즘이 최적화되는 것을 초기화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본인 프로필 피드에서 우측 상단에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로 들어간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 상단에 계정 센터 메뉴로 들어간다. 스크롤을 내려보면 내 정보 및 권한 메뉴에서 검색 내역으로 들어가 검색 내역을 모두 지운다. 그리고 검색 내역 보관 기간에서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간을 최소화 시킨다.

 

3. 인스타그램 피드 관심 없음설정.

 

해당 게시물을 직접 필터링하는 방법으로 원치 않은 게시물이 보이는 경우 더 보기 아이콘을 부른 후 관심 없음항목을 누른다. 그러면 게시물을 숨기는 이유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적당한 내용을 선택한다.

 

그럼, 과연 이 방법대로 쭉 하고 나면 정말 알고리즘이 초기화될까. 앞서도 언급했지만 안된다. 사실 앞의 방법에서 1번과 2번은 초기화하기 전에 기본적인 설정이다. 그 다음 3번의 노가다 작업을 해야 한다. ,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병행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관심 없음

 

보기 싫은 게시물을 일일이 클릭해 관심 없음으로 만들면서, 다른 내용을 검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검색에 주로 술자리 등만 떴다면,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일일이 관심 없음을 누르면서 여행’ ‘독서등 다른 검색으로 알고리즘을 변경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게시물에 좋아요 등을 누르며 연결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일정 기간이 지나서 조금씩 게시물이 변경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인스타그램 릴스 올리기 전 설정과 비슷하다. 추후 다시 언급하겠지만, 릴스를 키우기 전에 자신의 주제와 유사한 계정들의 콘텐츠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다보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알고리즘에 그에 관련된 게시물만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같은 어장에 들어가는 셈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말하는 몇몇 설정만으로 한꺼번에 뚝딱 바뀌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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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역별 가격 쉽게 찾는 방법 (원인, 증상 포함)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근육통,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수포 형태의 병변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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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전문가들도 극찬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달걀(우리말, 한자어로 계란)의 효과에 대해 또 검색한다. 이유는 뉴스 때문이다. 어느 날은 좋다고 하고, 어느 날은 안 좋다고 한다. 어느 날은 너무 많이 먹지 말라 하고, 어느 날은 노른자는 빼야 한다고 한다. 어떤 말이 맞을까. 그간 나왔던 내용을 정리해 보자. (달걀 계란 둘 다 맞는 말이라 혼합해 써보자)

 

계란 달걀

 

1.“달걀은 단백질, 비타민A 등 면역력 강화 영양소 7가지 들어간 완전 식품

 

앞서 말했듯이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그 중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뉴스가 있다. 어떤 측변에서 그럴까. 바로 7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란다.

 

첫째,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1개당 약 7g). 둘째, 비타민A가 한 개당 70가량 들어 있다. 셋째, 비타민D가 풍부하다. 한 개당 약 10들어 있다. 넷째, 비타민B6(피리독신)가 들어 있다. 다섯째, 비타민 B12(코발라민)1개당 0.4함유돼 있다. 여섯째, 대표적인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이 풍부하다(1개당 약 18). 일곱째, 노른자에 상당량 함유된 철분도 면역력 강화에 이롭다.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계란은 철분 공급 식품 순위로, 2위인 식품이다.

 

 

2. 아침에 삶은 달걀을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

 

달걀은 날달걀보다는 삶은 달걀이 좋다. 이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달걀에 함유돼 있는 수용성 비타민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가열한 달걀은 단백질 성질만 변화시키고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익혀서 먹는 것이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더욱 좋다. 그러면 이렇게 먹으면 좋은 이유는 뭘까. 보통 언론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모아봤다.

 

- 밤새 떨어진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물 한잔과 양배추를 같이 먹으면 좋다.

- 앞서 언급한 단백질 효과다.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식품이다.

- 안전한 종합영양제다. 단백질+비타민AE, 면역력 증진의 비타민D 등이 있다.

-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아침에 삶은 계란 두 개를 채소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식이 된다.

 

결론적으로 보면 앞서 언급한 면연력 증가가 고스란히 영양제 보강과 다이어트식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공단 건강검진, 처음 해본 수면내시경 후기 및 보험 실비 관련.

확실히 12월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다.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받아야 하고, 미루고 밀었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 몇 년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긴 하지만,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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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른자는 해롭다?

 

계란을 먹을 때 가장 많이 논란이 되는 내용이다. 누군가는 삶은 계란에서 노른자는 빼야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같이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노른자인 난황은 병아리 부화 시 생명이 되는 배가 있는 부분이다. 난황의 주성분은 수분(49%), 지방(31%), 단백질(17%) 그리고 미네랄(2%) 등이다. 난황에는 인과 철분이 많고 특히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 하루 2개 정도의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 결과에서 확인돼 그동안의 '오해'를 벗은 바 있다.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2개 정도까지는 그냥 먹어도 된다는 말이다. 보통 2개 이상은 잘 안 먹으니.

 

4. 아침 달걀이 나쁘다고?

 

많이 먹으면 나쁘다가 아니라, 아침에 계란을 먹지 말라는 사람도 있다. 과거 한 기사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미트하트 심장 연구소의 공중 보건 연구 책임자인 수잔 쳉과 덴버에 위치한 유대인 건강 센터의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 박사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해 나온 글이 있다.

 

앤드류 프리먼은 나는 계란을 아침에 먹는 건 비추한다.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높기도 하지만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고, 수잔 쳉은 "계란은 영양이 풍부하지만 자주 먹으면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4인 가구라면 일주일에 계란을 12개 이하로 먹으라고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이 가는가? 솔직히 콜레스테롤 관련 내용은 그동안 수없이 많이 나왔고 앞서 언급했듯이 그때마다 부당하게 악역을 맡은 것이 노른자다. 하지만 공식 연구로는 2개 이상 무리하게 먹을때나 발생한다고 하니, 사실 나쁘다고 몰아세우기에도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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