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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동덕여대 학생, 이 둘이 합쳐 ‘동덕진스’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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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가 하이브‧어도어와 법정분쟁으로 ‘아이돌’ 이미지 대신 ‘전사’의 이미지를 쌓아가는 사이 뉴진스를 대체할 걸그룹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최선봉에 스타쉽엔터테인머트 막내 키키(KiiiKiii)가 있고, 그 뒤에 SM엔터테인먼트 막내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있다. 색깔이 분명하게 다른 두 팀이지만, 이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고, 케이팝 역사에서 역량 있고 회사 튼튼한 아이돌 그룹의 라이벌 구도는 어찌되었든 서로 상승 효과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키키와 하츠투하츠 역시 어디까지 빠르게 올라갈지 기대된다.

 

키키
키키

 

우선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데뷔 행보에서는 사실 키키가 하츠투하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노래가 귀에 쏙쏙 박힌다. 물론 이는 익숙한 멜로디 때문이다. 스타쉽에서 2010년대 감성 어쩌구 했는데, 그렇게 시대별로 따지지 않더라도 키키의 데뷔고 아이 두 미’(I DO ME)는 분명 친숙하고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그러다보니 잘 들리고, 이를 부르는 키키 멤버들이 눈에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혹자는 현재 키키의 데뷔 행보가 2022년 뉴진스의 데뷔 행보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곡 자체가 신선하고 뮤직비디오와 멤버들의 컨셉이 전체적으로 뉴진스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고 따라한 것은 아니다. 느낌이 그에 유사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곡과 뮤직비디오의 갑작스런 공개 등도 뉴진스와 유사하다.

 

이 때문에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분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할 경우 대체제로서 키키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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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키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오랜만에 SM엔터테인먼트가 다인 구조의 걸그룹을 선보인다는 것 자체로 관심을 받았던 걸그룹이다. 비주얼이나 가창력 등은 SM이기에 따로 지적할 부분은 없다. 여기에 기존 에스파나 레드벨벳, 소녀시대를 뛰어넘는 준비된 걸그룹으로서의 모습까지 보인다.

 

그런데 이게 독이 된 느낌이다. 하이브, SM, JYP, YG 출신 걸그룹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금수저 아이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뭔가 절실함이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분명 매력이 있는데, 발산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여기에 곡도 키키에게 밀린다. 애초 카리나 닮은 꼴로 나선 이안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를 팀 전체로 옮기지는 못한 모양새다. 물론 이전 선배 걸그룹들이 갖지 못한 개별 캐릭터의 독특함은 눈에 띈다.

 

여기에 신인 걸그룹 48일 데뷔하는 이프아이’(ifeye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 등도 기대주이긴 하지만, 아직 노래와 콘셉트가 나오지 않아 미지수다.

뉴진스

 

이들의 행보가 관심을 더 끄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뉴진스 때문이다.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어도어와 계약 관계를 선언하고 독자 선언을 한다고 하지만, 법의 테두리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허락할리 없다. 게다가 뉴진스와 어도어의 언론플레이, 그리고 법정 소송 과정에서 많은 이가 뉴진스에게 등을 돌렸다. 특히 사회 생활을 해본 한국인 (외국 팬들은 모르겠음)들은 뉴진스의 우기기가 얼마나 황당한 말인지 안다. 그래서인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던 뉴진스 팬들은 질려하며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만약 법원 판단이 어도어를 손을 들어주는 순간 뉴진스의 활동은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NJZ 굿즈 팔기에 여념이 없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사실 이 정도 사태로 끌고 온 건 민희진 때문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카톡 내용과 정황은 민희진이 뉴진스 탬버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욕은 뉴진스가 먹고, 본인은 뒤에 빠져있으니)

 

보통 이럴 경우 대체제를 찾기 마련이다. 그래서 연이어 나오는 걸그룹에 관심을 주는 이유다. 키키와 하츠투하츠 혹은 아직 공개인된 이프아이 중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까. 혹은 넘어설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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