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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관심이 없었지만 헤어샵에서 원형 탈모 조짐이 보이네요라는 말 한마디에 검색해 찾아간 곳이 웰킨두피탈모센터다. 찾아보니, 두피 검사는 기본적으로 무료인 듯 싶고, 처음 가는 이들은 어떤 관리든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는 말에 혹했다. (참고로 방문 지점은 언급 안하는 것으로)

 

 

알페신(alpecin) 카페인 샴푸 3개월 사용 후기…얇은 머리카락‧탈모 방지

알페신(alpecin) 카페인 C1 샴푸를 찾게 된 것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다. 아직 탈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얇네요”라는 말을 충격을 먹어서다. 그동안 풍성한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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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방문한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지점과 날짜 및 시간 등을 지정하면 해당 지점에서 연락이 온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오는 항목을 체크하게 되는데, 평소 자신의 두피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솔직히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모공케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에 맞춰 조사에 응했다. (대략 1분 정도)

 

해당 지점을 방문하면 두피 검사를 하게 된다. 조사에 따른 몇 가지 질문을 하고, 두피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두피 상황을 이야기해 준다.

 

 

내가 들은 이야기는 원형 탈모가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모공이 좁아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할인 쿠폰이 무용지물이 된다. (이게 주의점)

 

홈페이지에서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쿠폰을 받을 정도면 자신의 두피와 헤어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난 두피파워 스케일링, 즉 두피를 한번 씻어내리려는 프로그램 할인 쿠폰을 나름 캡쳐해서 가져갔는데, 내 두피를 검사한 상담사 분은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그것은 맞지 않을 것 같고, 원형 탈모 케어를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두피에 대해 개인적으로 알 수 없으니, 따를 수 밖에. 물론 상담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50% 할인을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진행한 원형 탈모 케어’. 순서는 이렇다.

 

1. 두피 힐링 & 순환

 

- 힐링 테라피

 

2. 두피 노폐물과 쌓인 각질, 유분감 등 각종 유해요소 케어

 

- 모공 서큘레이션 케어

- 스칼프 클리어 스케일링

- Steam 케어

- 아쿠아 모공 클린 업

- 탈모 기능성 샴푸 & LPP케어

 

3. 탈모기능성 특허 앰플을 보다 깊숙이 흡수시키는 단계

 

- 항산화 특허성분

- 프리미엄 앰플

- 미세 산소 공급

 

4. 유효 성분의 두피 심층 침투로 제품 흡수 및 복구력 UP

 

-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 시스템(AMTS)

 

5. 두피 열감을 내려주는 쿨링케어 및 두피 진정케어

 

- 탈모 시카 세럼

- LED 코어라이트

- 리커버리 헤어 세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진행되는데, 대략 1시간 정도다. 두피와 목, 어깨쪽 마사지로 시작해서 두피를 상대로 다양하게 쏘고, 바르고, 매만져 준다. 마지막에 한번 더 샴푸를 했었으면 했는데, 헤어 세럼을 바르고 끝나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내 두피의 상황을 알게됐고, 이러한 두피 케어가 있다는 경험을 했으니 만족했다. 가격이 10만원에 가까워 (이날은 50% 할인) 자주는 못 가지만, 월에 한두번씩 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여기서 주의사항. 케어가 끝날 때 관리사님이 이런 말을 했다.

 

“오늘 운동이나 술은 하지 마세요. 머리에 열감이 생기면 안됩니다. 샤워도 내일부터 하세요”

 

즉 술 약속, 운동 계획이 있다면 두피 케어 날짜와 맞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도 처음 알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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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대체용으로 사용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Mankiw맨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X08. 블랙을 쿠팡에서 39,800원에 구매했고, 글 쓰는 시점이 대략 사용 10일 정도 됐다. (아이폰 13프로 / 내 돈 내고 사용한 후기라는 이야기)

 

약콩으로 쓰여온 ‘쥐눈이콩’, 효능과 먹는 방법.

검은콩의 일종인 쥐눈이콩은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은콩보다 작다. 쥐눈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눈이콩이지만, 보통 판매되는 장소를 가면 서목태(鼠目太)로 적혀있다. 약성이 뛰어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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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 블루투스 이어폰

 

우선 쿠팡에서 제시한 제품 설명은 비주얼과 실력이 공존! 가성비 최고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고품질 통화’ ‘원음질’ ‘편안한 착용감’ ‘자동 페어링’ ‘오래가는 배터리’ ‘ENC노이즈캔슬링을 자랑한다. 그리고 충전창과 이어폰의 실시간 전력량을 표시한다. 대기시간이 150시간이라고 나온다.

 

여기까지가 쿠팡에서 제시된 맨큐 블루투스 이어폰 설명이고. 10일 정도 사용한 상황을 보면.

 

일단 배터리는 확실히 길다. 케이스를 처음에 제대로 한번 충전한 이후 10일 동안 한번 정도 더 충전했다. 이어폰은 하루 4~5시간 정도 사용. 사용하는데 배터리가 문제되지는 않는 듯 싶다.

 

음질은 가성비 나쁘지 않는다. 아이팟도 사용하고, 보스도 사용하고, 여러 이어폰, 헤드폰 등등 사용한 경험으로 비춰보면, ‘막귀들의 경우에는 높은 음질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어느 정도 음을 구분하고 귀가 예민한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맨큐 블루투스 이어폰

 

개인적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 음질 평가할 때 사용하는 곡인 영화 <겨울왕국>‘Let It GO’(렛잇고). 이게 뭔 소리나면, 이 곡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들으면 이디나 멘젤의 목소리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주는 여부가 드러난다. 여기에 목소리와 사운드가 분리되며 풍성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대략 225초 정도), 여기서 좋은 이어폰과 그저 그런 이어폰의 구분이 확실히 나눠진다.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4개월 사용한 후기.

원래 AXA 자동차보험을 6년 넘게 이용해왔는데,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이 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해서 지난해(2022년) 11월에 만기 당시 바로 AXA에서 캐롯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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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금까지 이 곡으로 평가한 이어폰(헤드폰) 기준으로 보면 중상위 정도다. (이 가격에서 생각하면 괜찮다는 말이다) 한 곡 더, 영화 <라라랜드>‘Someone In The Croed’도 종종 이어폰 평가할 때 사용한다.

 

착용감도 나쁘지 않다. 앞서 언급했듯이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4~5시간 정도 (연속적이진 않지만) 듣는데, 귀가 불편하거나 하진 않다. 참고로 필자의 귀가 작은 편인데도 긴 시간 착용에 귀가 아프거나 하진 않다.

 

아 통화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통화할 때 블루투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이는 평가 넘어가겠다. (추후 사용 후 추가할 내용)

 

물론 단점도 있다. 터치 반응 속도가 조금 늦는다. 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예민한 사람은 차이를 느껴 답답할 수도 있겠다. 또 페어링이 끊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특정 장소에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이폰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지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브랜드도 모호한데 수십만원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든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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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니 애플펜슬을 구매하지 않은 입장에서 아이폰에서 터치펜을 이용해 작업할 일이 생겼다. 애플펜슬은 안되니, 다른 터치펜을 알아보던 중 찾은 로랜텍 스마트폰 초미세 터치펜. (광고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쿠팡에서 구매했다.

 

 

아이폰 초보자가 반드시 깔아야 하는 어플.

2010년 아이폰4로 시작해 지금까지 대략 13년째 아이폰 사용자로 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어플(앱)을 사용했는데, 결국 오랜 시간 사용하는 어플은 정해지더라. 학생인 경우, 직장인인 경우, 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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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문구로는 양면으로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 가능한 정교하고 편리한 초미세터치펜으로 되어 있고, 쿠팡 후기를 보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했고 평점도 높았다. 대부분 좋은 평점이지만, 어떤 이들은 애플펜슬 등과 비교해 불편하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1만원도 안되는 터치펜과 20만원대 애플펜슬과 비교는 너무한 것이 아닌가)

 

 

여하튼 그래서 과감하게(?) 구매를 했다. 저렇게 통에 넣어서 아주 간단하게 배송이 됐다. 우선 손에 잡기에는 다소 애매모호했던 것이 너무 반들반들(?)하다. 즉 쓰다보면 조금 손의 피곤함을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면으로 한쪽은 터치를 하면서 넘기는데 편하고, 한쪽은 메모장이나 그림 어플을 사용할 때 편하다. 터치감? 의외로 좋다. 과거 잠시 사용했던 터치펜과 비교하면 쓰이는 속도나 터치감은 꽤 괜찮은 편이다.

 

 

세밀한 촉 부분에 달린 보호캡 원판은 불편할 듯 싶었지만, 의외로 글을 쓰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 때문에 세워서 글을 써야 한다면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써본 결과 굳이 세울 필요도 없다.

 

 

 

결론적으로 누군가 추천을 한다면? 하겠다. 추후 재구매 의사도 있으니. 아이패드를 사용했다면 애플펜슬을 구매하겠지만,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폰으로만 뭔가를 해본다면 로랜텍 스마트폰 초미세 터치펜은 굉장히 좋은 선택일 것이다.

 

참고로 아이폰13 프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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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쯤 뜬금없는 광고 문자를 받았다. 엔터컴퍼니라는 곳인데, 무료로 로또 번호를 알려줄테니, AI로 로또 당첨을 분석한은 로또 엔터라는 곳에 들어와 그 번호를 받으라는 것이다. 스팸 광고니 당연히 무시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선배님, 주소확인하세요. 010-4022-3187, ggccvip

연말이 되면 적잖은 곳에서 문자가 온다. 안부 문자든 모임 문자든.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이런 문자들이 이제 슬슬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최근에 가장 재미있는 문자를 받았다. 선배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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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명당

 

며칠이 지나니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문자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이후 온 문자들도 모두 맞춤법은 수정하지 않았다)

 

무료번호에서 3등당첨(1,662,515원)축하드립니다. 당첨금 수령후 수령영수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난 저 로로 엔터라는 곳에 접속하지도 않았고, 무료 번호를 받지도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나보고 3등 당첨이 되었다고 하면서, 당청금 수령 후 수령영수증을 부탁한다고 한다. 역시 무시했다. 그런데 또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왜아직도 연락 없으신건가요 회원님만 3등3번안되면 환불보장들어갑니다 그러니연락주세요....

 

뭐지 이 절실함은? 사이트에 들어간 적도 없고, 번호도 받은 적이 없는데, 갑자기 로또 3등을 3번 시켜준다며, 그러지 못하면 환불해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장문의 문자가 왔다. 이건 뭐 신종 다단계도 아니고. 한번도 보지 못하고, 관심도 없는 이에게 이렇게 장문의 문자를 받긴 처음이었다.

 

회원님께 당장은 누구나 바라보고 하는 1~2등으로 인생을 바꿔드릴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3등 3번으로 최소한 로또의 재미와 어느정도의 여유자금은 확실하게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제가 회원님께 1~2등으로 현혹시켜서 관리비용만 받자고 연락을 드렸으면 더 큰금액으로 1~ 2등 말씀을 드렸을겁니다. 하지만 관리비용은 분석기 이용료로만 사용되며, 저에게는 10원 한장 안옵니다.
저는 회원님께 당첨을 보여드린 후 수령영수증 사진을 받고, 그 수령영수증이 제 실적이 됩니다. 또한 고맙다 고생했다 라는 명목으로 수수료 5% 3등 기준 약 5~6만원정도를 주시면 제가 그걸 받습니다.
올해부터는 3등은 비과세라 3등 평균 150만원에서 이정도는 주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말 그대로 회원님께서 당첨이 되지 않는다면 저 또한 이득이 없기에 회원님보다 더 당첨을 원합니다.
그래서 회원님같이 데이터 좋으신 분들께만 이렇게 분석팀장인 제가 직접 연락드리면서 모시려고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고민하셔야 하는 부분인걸 알고 있기에 강요는 못하지만 정말 저는 자신있고, 가능한 내용만 말씀드렸습니다. 늦지 않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연락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뭔가 흥미롭게 전개되는 듯 싶었다. 그런데 결정적인 일이 일어났다. 사실 이 글도 이 상황 때문에 올린 것이다. 저 번호로 전화가 온 것이다. 당시 다른 미팅 때문에 번호도 확인 안하고 받았는데 로또 번호 때문에 문자 보낸 000입니다라는 말이 바로 나왔다. 미팅 때문에 끊고, 보니 저 문자를 보낸 번호였다. 황당했다. 그 와중에 나도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으니. 그런데 또 문자가 왔다.

 

회원님 10개월동안3등3번 안되면 환불입니다 시간 정말없습니다 수치활용하셔야돼요 기다립니다.

 

이 문자를 마지막으로 차단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 그리고 왜 이리 절실하게 문자와 전화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33번을 저렇게 쉽게 할 수 있다면, 자신들이 3등 계속 하면서 돈 벌면 되지, 왜 회원을 모아 돈을 받고 ‘3등 당첨 번호를 알려준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자신 있으면 3번 당첨 번호 1000장쯤 사면 되지 않을까. 바로 부자가 될 듯 싶은데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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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의 일종인 쥐눈이콩은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은콩보다 작다. 쥐눈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눈이콩이지만, 보통 판매되는 장소를 가면 서목태(鼠目太)로 적혀있다.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식용보다는 약콩으로 사용되어 있다. 그럼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

 

 

위궤양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무증상 위궤양’

코로나19를 사실상 신경 쓰지 않으면서 술자리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3년만에 다시 고민하게 된 위궤양. 위 점막이 헐어서 궤양이 점막 뿐 아니라 근육층까지 침범한 것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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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인 쥐눈이콩

 

독을 푸는 약콩.

 

동의보감에는 쥐눈이콩이 신장병에 좋고 기를 내려서 모든 풍열을 억제하며, 모든 독을 풀며,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돼 있다. 본초강목에는 신장병을 다스려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향약집성방에는 중풍과 풍비, 산후의 냉혈증에 좋다’, 식료본초에는 중풍, 산후의 모든 병, 심장병, 경련통 등에 좋다’, 명의별곡에는 모든 약독을 풀어준다’, 신약본초에는 당뇨병을 낫게 한다고 돼 있다.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그 효능이 묘사돼 있다.

 

 

피부노화 예방.

 

여기에 최근에는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쥐눈이콩의 추출물이 레티노산(retinoic acid) 수용체를 활성화해 피부노화 및 염증을 억제해 준다는 것이 보고돼 있다. 쥐눈이콩에는 콩의 일반적인 성분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이 성분들이 피부미용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쥐눈이콩에는 검은색 성분인 안토시아니딘이 함유돼 있다. 이렇게 쥐눈이콩은 콩의 일반적인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물론 쥐눈이콩에만 특이적으로 함유돼 있는 안토시아니딘도 풍부해 피부미용 효과를 배가해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혈관 청소와 심혈관계질환 예방.

 

쥐눈이콩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linolenic acid)은 콜레스테롤을 녹여 주어 혈관을 청소하고 뇌졸중, 뇌출혈 등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해 준다. 실제로 현미식초로 절여진 쥐눈이콩 종자를 섭취한 실험용 쥐의 혈중지질농도가 개선되고, 지방세포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또 쥐눈이콩에는 포타슘, 엽산,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분 성분 함량이 적어 고혈압에도 좋다.

 

 

카베진, 효능과 복용법…가격, 직구 vs 국내 판매가

5년째 먹고 있는 카베진 알파. 일본의 제약 회사 코와사에서 개발한 위장약. 일본 명칭은 캬베진(キャベジン)이다. 비타민U로 알려져있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가 주성분이다. 위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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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쥐눈이콩에는 섬유질이 많아 혈당치가 상승하는 속도를 느리게 해줘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당 분해를 촉진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해 혈당이 간이나 지방 세포에 쌓이지 않고 에너지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로 발효된 쥐눈이콩의 혈당 억제 및 간 보호 능력이 탁월하다는 보고도 있다.

 

 

 

볶아서 간식으로.

 

사실 쥐눈이콩이라 하더라도 밥을 지을 때 같이 해 먹거나, 콩국수를 만드는 등 일반 콩 음식 방법과 비슷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볶아서 간식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콩 크기에 비해 작아서 회사와 집에 놓고 먹으면 간식용으로 꽤 고소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콩을 충분히 씻은 후 약간 물에 불려 놓는다. 그리고 다시 충분히 말린 후 커다란 팬에 볶는다. 미리 식용유를 뿌리고 볶다가 들기름 등을 조금 넣기도 한다. 여기에 가끔 베트남산 후추를 갈아서 섞기도 한다. 이렇게 만든 볶은 콩을 병 등에 넣어 간식 대신 먹으면, 여타 과자들보다 훨씬 낫다.

 

물론 밥을 지을 때도 불른 콩을 조금 넣고 지으면 맛있긴 한데, 이에 대해 콩밥은 부담스럽다고 하는 이들도 있긴 해, 될 수 있으면 볶은 콩을 추천한다. 양에 따라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대량으로 넣은 후 30분 가까이를 볶는다. 초록색 콩들이 점점 많아질 때까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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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10만원씩 100회차 1000만원을 납입한 후, 잠시 잊었다. 오랜만에 은행 어플로 들어갔더니 청약납입 지연안내 문구가 떴다. 무려 100회차 정도가 밀려 있는 상황. 그런데 입금을 하려하고 하니, 이번에는 세금우대한도 초과로 입금이 불가하다고 나온다. 혹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긴다.

 

 

1인가구 신세계상품권 현금화 그리고 SSG페이 활용법. (feat 이마트 편의점)

명절 때면 신세계상품권은 단골 메뉴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가 난해다. 물론 가족이 많아서 한꺼번에 장을 많이 본다면 모를까, 1인 가구나 부부만 산다면 처리(?)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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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납입 지연안내.

 

청약저축 통장은 보통 사회생활 시작할 때 부모들이 넣다보니, 2만원, 5만원씩은 300만원 정도까지, 10만원인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 한정한다. 자동이체를 시키다보니 보통 100회차 정도 가면 입금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잊어버린다. 그러다 오랜만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청약납입 지연안내가 뜬다.

 

국민주택 청약을 원할 경우에는 납입 횟수와 납부 금액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고, 민영주택 청약을 원할 경우에는 가입 기간과 납부 금액을 맞춰야 한다.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유리하진 않지만,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은 어느 쪽이든 필요하다.

 

 

때문에 간혹 납입 지연 안내로 인해 청약을 해지하고 다시 청약통장을 만드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청약 당첨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느 쪽이든 유리하다.

 

즉 지연 안내가 뜬다고 해서 뭐가 잘못되거나 한 것은 아니다. 100회차 정도에 600만원 정도 납입이 되어 있다면 기본적으로 청약에 어느 정도 유리한 입장이다. (이는 하단에 기재)

 

세금우대한도 초과.

 

청약납입 지연 안내가 뜬 후에 아차싶어서 이제 납입하지 않은 금액을 납입하려 보다보면 이제는 세금우대한도가 초과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만나게 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계좌 해지시 부과되는 세금과 관련된 이야기다. 즉 예를 들어 100회차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한도라면, 여기까지만 입금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 세금우대한도를 풀어야만 추가로 납입이 가능하다. 1000만원까지는 세금우대지만, 그 이후부터는 과세된다. 은행에 연락하거나, 어플을 통해 세금우대를 해지하고, 일반과세로 돌려야 한다. 은행에 연락하면 일반 과세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문자가 온다. (이는 은행 어플별로 다르기에 패스)

 

청약통장 얼마까지 넣어야 할까.

 

그런데 이쯤되면 고민된다. 300만원 혹은 1000만원을 넣었는데, 청약할 때까지 계속 넣어야 하는걸까라는 고민 말이다. 월급은 뻔한데, 매달 10만원씩, 만일 납입지연이 되어 한꺼번에 수백 만원을 넣어야 한다면 부담이 더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600만원 한도를 언급한다. 만약 최소한의 금액으로 필요한 청약 유형의 자격조건을 갖추고 싶다면 600만원까지만 납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13월의 월급? 인적공제 없는 1인가구 직장인의 연말정산 절세 팁은?

이제 슬슬 연말정산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13월의 월급이 될수도 13월의 세금이 될 수도 있는 때다. 특히 나 같은 1인 가구들은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자칫 ‘세금’이 될 수 있다. 뭐 사실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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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공분양의 경우 납입금 600만원이면 특별공급 유형 자격조건을 모두 갖출 수 있다. 특공은 전체 물량의 80%에 해당하며 유형으로는 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신혼부부 등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최소한의 청약통장의 가입기간과 납입횟수를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소득이나 자녀 여부 등의 여러 항목들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 청약통장에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금액을 납입했는지는 당첨확률을 높이는 요소가 아니다. 이 중 생애최초 유형은 청약통장 납입금이 600만원을 넘겨야 신청이 가능하므로 해당 유형의 자격조건만 갖추면 된다.

 

민간분양은 청약통장 예치기준금액이 지역·면적별로 상이하다. 먼저 가점제 100%인 전용면적 85이하 단지는 서울·부산이 300만원, 그 외 광역시가 250만원, 특별시·광역시 제외 지역이 200만원이다. 전용면적 85가 넘게 되면 가점제 50%, 추첨체 50%가 적용된다. 이 중 대형평형에 속하는 전용면적 102이하의 단지는 서울·부산이 600만원, 그 외 광역시가 400만원, 특별시·광역시 제외 지역이 300만원이다. 따라서 600만원을 납입했다면 서울에서 전용 102짜리 대형아파트까지도 청약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일반공급민간 대형 단지 노린다면?

 

민간분양에서도 전용면적 102를 초과하는 초대형 아파트를 노리는 예비청약자라면 600만원보다 많은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전용면적 135이하 단지의 경우 서울·부산이 1000만원, 그 외 광역시가 700만원, 특별시·광역시 제외 지역이 400만원이다. 그보다 거대한 모든 면적을 다 포함하고 싶다면 서울·부산이 1500만원, 그 외 광역시가 1000만원, 특별시·광역시 제외 지역이 500만원이다.

 

또 공공분양에서도 특별공급이 아닌 일반공급은 납입금이 많을수록 좋다. 일반공급의 경우 납입기간과 납입금액에 따라 가점이 결정된다. 따라서 일반공급을 노리는 예비청약자라면 매달 최대 10만원씩 인정되는 납입금액을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납입하면 유리하다. 이 때문에 청년층보다는 확실히 오랜 시간 꾸준히 납입한 중장년층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청년층은 특공을 노릴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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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AXA 자동차보험을 6년 넘게 이용해왔는데,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이 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해서 지난해(2022) 11월에 만기 당시 바로 AXA에서 캐롯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4개월 사용 후 후기를 나열해본다. (참고로 차를 오래 탔기에 기본적으로 보험료가 싸다)

 

캐롯퍼마일보험

 

- 운행 거리에 맞게 보혐료가 나오기에 운전을 자주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꽤 유리하다.

 

- 현재 나는 키로당 9.82원이 나온다. 즉 주행거리 406km를 달리면, 4000원이 나온다.

 

- 2월에는 158km를 달렸더니 9.82원이 곱해져서 1560원이 나왔다.

 

- 그러나 기본요금이 12,240원이다. 400km 달릴 경우 월 보험료는 16,240원이다.

 

- 때문에 운전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 그리고 가입 당시에는 선납 보험료+기본료+긴급출동/정부보장사업분담금 등으로 48,350원을 냈다. 즉 선납 비용도 만만치 않다. 

 

- 키로당 보험료가 나간다는 생각을 하면, 운전을 하면서 은근히 신경 쓰인다.

 

- 만약 한 달에 3000km를 달린다면 15000원이 나오고, 기본료와 더해 27000원 정도 나온다.

 

- 이를 월로 계산하면 36만원 정도 나오는데, 일시불로 납입하는 것보다 더 나올 경우가 있다. 특히 오래된 차거나 안전 운전으로 이것저것 혜택을 받는 차라면, 일시불로 내면서 혜택 받는 보험료가 유리할 듯 싶다.

 

- 15일 정도 운행을 안하면, 보험사에서 문자가 온다. "주행정보가 15일간 수신되지 않아 어떤 상황이신지 염려되어 연락드립니다. 그동안 주행을 해오셨다며 캐롯플러그에 이상이 있을 수 있씁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어 캐롯플로그 상태를 확인해 주시고, 잘 작동되지 않는다면 교체를 신청해 주세요"라고 말이다. 

 

캐롯 퍼마일

 

- 거리를 측정하는 플러그 시거잭을 신경 써야 한다. 혹 가끔 접촉 불량으로 불이 안 들어오면 차 운행에 차질이 생긴다.

 

- 어플로 운행 거리 등이 체크가 가능한데, 분명 나는 안전 운전 했다고 생각했는데, 캐롯은 그러지 않는 모양이다.

 

- 안전운전 히스토리가 퍼펙트 그린’ ‘그린’ ‘옐로우’ ‘레드가 뜨는데, 옐로우와 레드가 뜨면 마치 내가 제대로 운전 안한 것처럼 보인다.

 

일단 캐롯에 가입했으니 1년은 타야할 듯 싶지만, 운전 외 이것저것 신경 쓰는 타입이고, 매월 나가는 보혐료의 증감이나 차감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면 일시불을 선택한은 것이 낫다. 달리는 만큼 낸다까지는 좋은데, ‘달린만큼 돈이 붙는다는 생각으로 바뀌면 운전하기 힘들어지더라.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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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alpecin) 카페인 C1 샴푸를 찾게 된 것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다. 아직 탈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얇네요라는 말을 충격을 먹어서다. 그동안 풍성한 숱을 자랑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3개월 후기는 하단에)

 

 

가구당 483만원을 벌어야 평균이다…근로자 1인 평균 월급은?

우리는 얼마를 벌어야 평균일까. 국가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483만 3575원을 벌어야 한다. 이는 가구당 기준이다. 즉 1인 가구든 6인가구든 맞벌이든, 같이 사는 자녀들의 벌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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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 카페인 샴푸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면 탈모도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 말과 함께 머리카락이 얇아졌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치료를 생각하진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평소 관리, 즉 두피와 머리카락을 가장 많이 접하는 시간대, ‘아침 샴푸 시간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런저런 쇼핑몰 검색을 하던 중 가장 눈에 띈 것이 독일 115년 역사의 닥터볼프 그룹이 만든 알페신 카페인 샴푸였다. 아예 생소한 샴푸는 아니었다. 과거 닥터볼프가 국내에 진출한 이후 카페인 성분에 대해 해당 연구원이 이런 말을 했다고 들었다.

 

 

카페인은 테스토스테론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모근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하게 한다. 유전성 탈모는 전통적인 의약품 치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부작용이 없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알페신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다. 이른 나이부터 매일 카페인 샴푸를 사용하면 모발 활성화를 지속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알페신은 모근을 강화시켜 유전 등의 요인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힘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카페인과 알페신이 머리카락에 좋은 것이며, 그것을 알페신 카페인 샴푸가 다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몇몇 후기를 보니 (협찬 후기는 제외하고) 탈모 예방은 잘 모르겠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머리가 풍성해 진 것 같다는사용기가 많이 보였다. 살면서 샴푸를 신경 써서 사기는 처음이었다.

 

 

사용법은.

 

여하튼 바로 쿠팡에서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1250ml’39400원을 투자(?)해 지난해 114일 구매했다. 일단 사용법부터 눈길을 끌었다.

 

아침 출근 전 남자들의 흔한 샴푸 사용법은 머리카락을 먼저 물로 적셔준다샴푸로 감는다물로 머리카락을 씻어준다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알페신 카페인 샴푸의 사용법은 순서는 똑같지만 시간이었다.

 

1. 알페신 카페인 샴푸로 두피 마사지를 하듯이 머리카락을 감은 후 2분간 방치해둔다.
2. 샴푸를 씻어낼 때 최소 1분 이상 씻어낸다.

 

최소 3분 이상을 샴푸하는 데 투자하라는 것이다. 긴 시간이다. 처음에는 샴푸 후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긴 시간이었다. 샤워를 하게 될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샴푸를 하고, 세수를 하는 등 여러 변주를 했다. 또 씻어내는 데 1분 역시 만만치 않은 시간이다.

 

 

위궤양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무증상 위궤양’

코로나19를 사실상 신경 쓰지 않으면서 술자리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3년만에 다시 고민하게 된 위궤양. 위 점막이 헐어서 궤양이 점막 뿐 아니라 근육층까지 침범한 것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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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튼 꾸준히 3개월은 해야 한다고 해서 했다. 중간에 출장, 여행 등을 할 때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얼추 3개월은 채운 듯 싶다. (2022114일부터 2023313일까지 사용)

 

결과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분명 굵기가 달라짐을 느껴졌다. 머리카락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바람이 불 때 날리는 강도가 약해졌다. 머리카락이 얇아진 후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풍선인형처럼 날뛰었는데, 그런 부분이 다소 약화됐고, 스타일링 제품으로 고정을 시킨 후에도 풀어짐이 덜해졌다.

 

좀더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음은 확실하다. 탈모 영역은 잘 모르겠다. 애초 탈모가 없었으니, 그런데 탈모 기능성 샴푸를 사용한 이들의 말에 따르면 직접적 탈모보다는 아침 샤워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의 줄어드는 것을 체크하라고 해서, 앞으로 몇 달은 이 부분을 체크해 볼 예정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알페신 카페인 샴푸 뿐 아니라 기능성 샴푸를 사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2분 이상 머리에 방치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즉 해당 기능이 머리카락에 충분히 스며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쓱싹이 아니라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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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를 벌어야 평균일까. 국가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483만 3575원을 벌어야 한다. 이는 가구당 기준이다. 즉 1인 가구든 6인가구든 맞벌이든, 같이 사는 자녀들의 벌이든 가구당 기준이다. 사실 이렇게 따지면 굉장히 냉정해 진다. 맞벌이 기준으로 483만원이라면 누가 얼마나 번다는 전제를 빼면, 240만원씩 버는 부부인 셈이다. 또 1인 가구라면 굉장히 고수입자인 셈이다.
 

<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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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소득 평균

 

가구당 평균으로.

 
물론 여기서 근로자가구와 근로자외가구를 나눠야 한다. 근로자외가구는 무직자나 자영업자를 말한다. 근로자가구만 따진다면 지난해 4분기 평균 소득은 546만원이다. 무려 60만원이 확 올라간다. 맞벌이로 한다면 270만이라 볼 수 있다. 근로자외가구는 무직자 때문인지, 평균이 382만원이다.
 
여기서 볼 것은 가구원 수다. 1인 가구가 아닌 평균 2.33명으로 본다. 즉 이를 다시 본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맞벌이로 생각할 수 있고, 개인으로 나눈다면 평균 270만원이란 셈이다. (1인 가구 근로자인 경우 546만원인데, 세전이라 하더라도 꽤 높은 수익이다.
 

 

근로자 1인당 평균으로.

 
그런데 여기에 의아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직장인 평균 월급 때문이다.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6만 원으로 2021년보다 18만 원, 4.9% 늘어났다. 뭔가 가구당 수익이 확 늘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진짜 200도 못 버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이를 보자. 2021년 기준 대기업 직원의 평균 월급은 563만원이다. 근로자가구 평근 소득을 상회한다. 혼자서 벌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평균 월급은 266만원이다. 전체 가구 평균을 훨씬 하회한다.
 
평균이라는 것이 늘 그렇다. 10명이 일하는 회사에서 1명이 10억을 받고, 9명이 100만원씩 받으면 평균은 10억 900백만원을 가지고 나눠야 한다. 평균 월급이 1억이 넘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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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JMS 정명석 내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지만, 사실 7화와 8화에 등장하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편 역시 눈여겨 봐야 할 내용이다. 이재록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2019년 8월 9일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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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간값이 존재한다.

 
2021년 기준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은 250만원이다. 85만~150만이 9.7%이고, 150만~250만원 미만의 근로자가 26.3%로 가장 많다. 250만~350만이 17.8%다. 즉 85만에서 350만 사이의 근로자가 54% 정도 된다. 절반을 넘는다.
 
정리하면.
 
가구당 평균 소득은 483만원
근로자 가구당 평균 소득은 546만원
근로자외 가구당 평균 소득은 382만원
근로자 1인당 월급 평균은 386만원
대기업 1인당 월급 평균은 563만원
중소기업 1인당 월급 평균은 266만원
근로자 월급 중간값은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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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사실상 신경 쓰지 않으면서 술자리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3년만에 다시 고민하게 된 위궤양. 위 점막이 헐어서 궤양이 점막 뿐 아니라 근육층까지 침범한 것을 말하는데, 스트레스와 술자리가 합치는 순간, 순식간에 찾아온다. 위궤양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하지만, 제대로는 알아도 이상하게 제대로 대처는 잘 하지 못한다. 결국은 생활습관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래도 제대로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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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위궤양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진통제 복용, 흡연, 스트레스 등이 대부분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 스트레스를 계속 받아 위 점막의 방어 체계가 약화되었거나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진통제(해열, 진통, 소염제)도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위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물질의 생성 과정이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이 발생한다. 흡연은 위장 점막 세포의 재생과 점막하 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유발하여 궤양을 일으킨다.

 

위궤양 증상

 

우선 상복부나 흉골 아래쪽에 타는 듯한 느낌, 속 쓰림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30분에서 3시간가량 지속되고, 식사 후 수 시간 이내에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위궤양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은 명치끝 부위의 통증이다. 통증은 주로 식후 30분 정도에 나타난다. 그 외 증상으로는 식욕 감퇴, 소화불량, 상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메스꺼움 등이 있다. 위궤양으로 인해 장 출혈, 토혈, 흑색 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무증상 위궤양이 있다는 것이다. 보통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는데, 고통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져서 위궤양이 생겨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또는 단순 소화불량과 혼동하기도 한다. 또 앞서 언급했듯이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위궤양으로 인한 통증을 못 느낄 수 있다.

 

위궤양 진단

 

위궤양이 의심되면 위장 조영술이나 위 내시경 검사를 해본다. 위궤양의 원인 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의 제균 치료 이후 박멸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요소 호기 검사(urea breath test)를 사용한다.

 

 

 

카베진, 효능과 복용법…가격, 직구 vs 국내 판매가

5년째 먹고 있는 카베진 알파. 일본의 제약 회사 코와사에서 개발한 위장약. 일본 명칭은 캬베진(キャベジン)이다. 비타민U로 알려져있는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가 주성분이다. 위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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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치료

 

궤양에 대한 약물 치료 :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 인자 등이 있다. 이를 4~8주간 복용한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한다.

 

위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 : 출혈, 위 출구 폐색,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은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치료까지 시행해야 할 수 있다.

 

자연 치료 : 생활 습관에 따라 저절로 치료되기도 한다. 그러나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전체 환자 중 50~60% 정도가 재발한다.

 

그 외.

 

위궤양을 치료한 뒤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반드시 피해야 하고, 금연 및 금주를 진행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어려운 일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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